국민 인구수에 비해 충분히 구비해뒀다는 글을 어디에선가 본 것 같기는 해요. 그정도면 되지 않나? 라고 생각했는데 정부 까는 사람들은 미국이나 유럽 국가에서는 더 많은 수를 다양한 종류로 보유하고 있는다고하더라구요. 정부가 일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말을 하고 싶은거겠죠. 이 곳 말고는 딱히 정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곳이 없어보여서 안타깝기도 하구요. 예전엔 다음이라도 좀 괜찮았지만..
똥재인 "그러게 내가 백신 대비하라고 하지 않았냐!" - 정부 관계자 "님이 언제요? 우리가 계약하자고 할 때 님들이 반대했잖아요" - 오늘 정부 "백신 우리가 처음 맙아서는 안돼(이미 한참 뒤로 밀렸음)"
뭐 하나 일관된 자세가 없어요 이런 경우는 보통 커다란 실책을 했을 때 변명하는 과정에서 나오는거죠 한 마디로 답이 없는 겁니다
그리고 백신 계약을 한다고 쳐도 언제 들어오느냐가 중요한겁니다 남들 다 맞았는데 우리만 안맞으면 우리만 왕따 되는거예여 이번 도쿄 올림픽 때 한국만 백신 안맞았다고 일본에서 제재 가하면 어쩔건가요? 혹은 이미 백신 4억개 사놓은 일본 가서 백신 맞고 오겠다고 비행기표 줄 서서 사면 얼마나 국제 망신인가요?
백신 안정성을 논하기 전에 미리 백신을 사놨어야죠 어차피 맞는 건 남들 맞는 거 보고 결정해도 되는건데 이 정부는 무능하디 이를 데가 없죠
지금 또 4400만명 분 보유했다고 위에서 선동질 하는데 정확히 말하면 보유x 언제 들어올지 혹은 개발에 성공할지 모르는 계약만 됐다o 이게 맞는겁니다
그거조차도 남들 화이자 다 맞고 다급해져서 우리도 서둘러 맞으면 깨문이들이 화이자선동하는 것처럼 우리가 1빠따 희생양 되는거죠 이때 깨문이들이 지금 화이자 깐것처럼 정부 깔까요?ㅋㅋㅋ
정부 관계자는 “2~3월에 국내에 AZ 백신 초도물량이 150만 도즈(1회 접종분)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관련 기사 참조). 75만 명분이다.
Q : SK바이오사이언스가 한국에서 생산하는 AZ 백신은 국내에 공급되나?
A :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SK바이오사이언스(이하 SK)가 현재 백신 공장인 경북 안동 L-하우스에서 AZ의 백신을 생산 중인 것은 맞다. 하지만 이곳에서 생산하는 백신은 전량 AZ 본사에 납품된다.
Q : 만약 AZ에서 백신 추가 생산 주문이 오면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생산할 수 있나?
A : “확답하기 어렵다”는 게 SK의 입장이다. 가령 독감 백신을 만들던 라인에서 코로나 백신을 생산하려면 설비를 바꿔야 한다.
니가 드루킹급으로 똥재인 정권에 기여하지 않은 이상 75만명 안에 들어갈 가능성은 제로임ㅋㅋㅋㅋㅋ
아마 한국인들은 내후년이나 그 다음년도까지도 기다려야 할지 모르지 남들 다 백신 맞고 경제 돌릴 때 우린 마스크 끼고 경제 봉쇄ㅋㅋㅋㅋㅋ
일본도 지금 화이자 도입시기 관련해서 말이 계속 바뀌고 뒤로 미뤄진다는거 모름? 다른나라들도 화이자 몇개 확보했다 이말은 유럽 미국제외하고 다 물량만 확보수준이고 도입시기 언제다 라고 정해진게 없어
일본도 최초에 화이자 1분기 도입이라고했다가 지금은 이르면 6월이라고 엄청 미뤄졌구만ㅋㅋㅋ
그리고 백신은 도입시기보다 집단면역 형성시점 즉 출발이 아니라 도착시기가 더 중요한거야
화이자 모더나의 치명적인 단점이 접종속도가 어마어마하게 느려서 아무리 전력투구해도 빨라야 하루에 5만명이상 10만명 이하, 즉 미국인구 집단면역 형성하는데 20년, 한국 영국인구 맞히는데 3~4년이 걸리는데ㅋㅋㅋ
우리나라가 오늘현재 확진자수 세계 90위인데
89위가 인구 278만명의 나라 알바니아구요
하루 3만~25만명씩 확진자 나오는 나라들을 냅두고
우리나라 먼저 맞겠다고 하는것도 참 못할말입니다.
물론 생명은 다 똑같이 귀하고 한번뿐입니다만
좀더 급한쪽에 먼저 기회를 줘야죠..
치료제도 아니라 백신인데... 예방약인데...
마음이 있어도 뒤에 줄서 있는게 맞다고 봅니다.
백신확보논쟁은 도의상 정말 아닌것 같습니다.
작성일 : 20-12-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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