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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5 17:28
젤 충격적였던 여배우의 일생...
 글쓴이 : 안사요
조회 : 9,478  

다운로드23.jpg

다운로드22.jpg


주디 갈란드와 그 애미년...

친애미란 년이 나서서 어린 주디를
13살에 성접대하고 다니게 만듬..
거기다 마약까지 먹임..  ㅡ,.ㅡ

헐리우드 그닥 조은동네 아님..
응..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NEO ddongdalfu 더 그레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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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우신 20-11-15 17:32
   
우리나라에도 비슷한분 한분 계시죠...
친동생같은 사람에게 성매매 강요하고..
딸이 벌어온 돈으로 도박해서 탕진하고...
     
안사요 20-11-15 17:33
   
우잉?? 
누구임??
ㅎㄷㄷㄷ
          
일우신 20-11-15 17:38
   
육흥복여사라고..
               
안사요 20-11-15 17:38
   
아 !!!
ㅡ,.ㅡ
          
넷맹 20-11-15 20:30
   
오즈의 마법사 주연.

https://youtu.be/pu1GtQuwugo
깍기감자 20-11-15 17:36
   
예능 업계야 어느나라든 지저분한거야...
     
안사요 20-11-15 17:36
   
그런둡..
응..
불쌍한 도로시..  ㅠ_ㅠ...
스핏파이어 20-11-15 17:36
   
코스비의 연쇄강-간이 제일 충격적이였음.
어디나 연예계는 카오스임~ㄷㄷㄷ
     
안사요 20-11-15 17:38
   
발정난 늙은이야 머..
흔한데..
친애미가 저질알 한 예는 대중적인 사례는 아닌둡.. 응...
꽃님이 20-11-15 17:36
   
살빼게 한다고 하루에 담배를 두갑이상 피우게 했다던가
오즈에 마법사 찍을 당시에도 촬영장에서 많은 스텝들에게 성추행 당했다죠
성공에 눈이 먼 엄마가 눈감아 줬다함
     
안사요 20-11-15 17:38
   
그랬다 함..
응..
호에에 20-11-15 17:40
   
어디가 지저분하다기보다 어디라서 특정 사건이 더 부각되는 쪽일듯. 범죄율 대입해보면 민간하고 별 차이 없을 것 같음.
     
안사요 20-11-15 17:43
   
돈 모이는곳에 지저분한 일도 더 많이 생기다고 보믄
응..
삼.
자그네브 20-11-15 17:41
   
미투둔동에 불을 붙이신 분...
저때 당하신 걸 평생 침묵하고 할머니 되서 폭로하셨음 ㅠㅠ
     
안사요 20-11-15 17:43
   
ㅠㅠ
귤한입 20-11-15 18:11
   
엥 아래짤은 기묘한 이야기랑 에놀라 홈즈 주인공 아닌가
똑같이 생겼네
     
안사요 20-11-15 18:23
   
위 : 애미년
아래 : 주디 갈란드
수호랑 20-11-15 19:12
   
엄마가 빌런이었죠

주디갈란드의 아빠는 엄마와 달리 매우 인자한 사람이었는데 그 아빠가 주디갈란드가 13세에 죽자 주디 엄마는 이때부터 마각을 본격적으로 드러냄

주디를 MGM 영화사와 계약시키기 위해  MGM  영화사의 고위 관계자들에게 13살짜리 딸을 자기 손으로 직접 끌고가 성접대를 시켰다는 거
 
게다가 오즈의 마법사 촬영당시 주디 갈란드 즉 도로시의 분량이 워낙 많다보니(사실상 영화시작부터 끝까지 도로시가 빠지는 컷이 거의 없을 정도)  다른 배우들은 쉴 시간이 있었어도 주디 갈란드 거의 하루종일 촬영 분량이 이어졌는데 그래서 촬영장에서 조는 경우가 많았다고 함

그래서 주디 엄마가 주디가 촬영장에서 잠을 못자게 하려고 암페타민을 엄청나게 먹였다는 거

그리고 이것이 이후 주디갈란드가 평생 약물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 계기가 되었음

게다가 더 골때렸던 것은 다이어트 명목으로 주디에게 강제로 담배를 피게 했다는 거

그것도 한두갑도 아니고 하루에 네갑씩 피게 만들었던 거

그리고 밥도 치킨 스프와 블랙커피만 먹게 했다고 함

상황이 이렇다 보니 성접대로 배역을 땄다는 소문에다 엄마가 이렇게 대놓고 치맛바람을 일으키고 다니니 오즈의 마법사 촬영 당시 감독이나 배우들이 주디를 매우 싫어했다고 함

감독은 툭하면 주디에게 손찌검을 했고 동료배우들도 당시로는 아역배우가 주연을 맡는 일은 매우 드문 파격적인 일이다보니 질투심에 눈이 멀어 의도적으로 주디를 무시하고 화를 내고 때리기도 했다고 함

하지만 주디의 엄마는 이 상황을 지켜보면서도 일부러 방치했다고
괜히 구설수에 올라 배역을 놓치는 것이 싫었기 때문
 
아이러니 하게도 오즈의 마법사 촬영당시 배우와 스텝을 막론하고 주디에게 유일하게 친절했던 사람은 오즈의 마법사 유일의  악역이었던 서쪽마녀역의 마가렛 해밀턴 뿐이었다고 함

그녀만이 주디를 불쌍하게 여겨 잘 대해줬다고

사실 주디갈란드는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 그리고 당대 또래중에는 최고로 꼽히던 춤실력을 지니고 있었던 배우였기 때문에 엄마가 그렇게 무리하게 치맛바람을 일으키지 않았어도 충분히 성공할수 있는 배우였다는 거

실제로 오즈의 마법사 성공 이후 MGM에서 만드는 거의 모든 뮤지컬 영화의 주연을 소화할 정도로 그녀의 재능은 뛰어났다는 거

하지만 그녀 엄마의 지나친 치맛바람과 간섭은 주디를 모두가 선망하는 직업인 여배우임에도  자존감이 매우 낮은 인물로 성장하게 만들었고

그런 그녀의 낮은 자존감은 이후 그녀가 만나는 남자들에게 그대로 투영되었다는 거

한마디로 남자보는 눈이 형편없었다는 거

주디는 주로 정신적으로 의지할수 있는 나이 많은 사람에게 끌렸는데 문제는 이 인간들이 나이만 많았지 절대로 의지할만한 사람들이 아니었다는 거죠

첫번째 남편은 나이 많은 유부남이었고

두번째 남편은 나이 많은 영화감독이었는데 바람 나서 도망가 버렸고

세번째 남편은  나이 많은 영화제작자였는데 도박으로 재산을 탕진해 버렸고

네번째 남편은 배우 마크 헤론이었는데 알고보니 이 인간은 게이였다는 거

주디와의 결혼은 위장결혼이었고 더 골때리는 것은 주디의 딸의 남편 즉 사위와 눈이 맞아 바람이 났다는 거

그리고 주디의 전 매니저였던 마지막 남편과 결혼 후 3개월만에 그녀는 사망을 하죠

그녀가 얼마나 남자 보는 눈이 없었는지는 그녀의 남편들을 열거해 보면 답이 나온다는 거

그리고 이 모든 것이 결국 그녀의 엄마가 주디 갈란드에게 행한 학대의 결과물들이었죠

그리고 어린 시절 주디 엄마가 강제로 먹이기 시작한 암페타민은 그녀를 평생 약물중독에 시달리게 만들었고 결국 약물중독으로 인해 47세라는  젊은 나이에 사망을 하게 되었다는 거
magic 20-11-15 19:37
   
주디 갈란드 딸이 '라이자 미넬리'
전세계적으로 1970년대 영화인 카바레로 유명하다.
친어머니인 오즈의 마법사의 여배우 주디 갈란드, 친아버지인 빈센트 미넬리는 1940년대의 영화 세인트루이스의 감독이였다. 라이자 미넬리는 20대 까지는 괜찮게 살아왔지만 30대에 알코올중독과 약물중독으로 목소리가 안좋아졌고. 라이자 미넬리가 약물중독에 빠졌을때 도와준 사람이 그녀의 이복 여동생 로나 러프트였다. 그러나 뮤지컬 영화 카바레 이후 연기실력 때문에 영화에는 점점 안나타나고 티비쇼에 출연 하거나 무대 가수로 활동했다. 또 하나로 라이자 미넬리가 부른 new york new york 도 잘알려진 편이다.
어붑 20-11-15 20:39
   
최근 영화로 봤는데, 정말 불쌍합니다.
AjoC 20-11-15 21:18
   
장자연 사건.

우리나라는 모든 언론과 검찰,사법부가 묻어 버림.
Joker 20-11-16 00:48
   
에휴....
강시 20-11-16 01:05
   
이거 어렸을때 재밌게  본 영화인데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불쌍하네
하늘나비야 20-11-16 01:26
   
하아 사는게 참 힘들었겠네요 고통스럽고 ..
꿈속나그네 20-11-16 17:29
   
2019년에 개봉한 "주디" 라는 영화애서 르네 젤위거가 주디 갈란드역을 했죠
주디 갈란드는 어릴때의 상처로인해  일생을 불행하고 힘들게 살았더군요...
인왕 20-11-16 18:45
   
서정희도 참 기구했죠.
샤의역습 20-11-16 19:06
   
주디 키가 151 이라  성인 연기자로 성장하지 못하고 내리막길을 걸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