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관계나 각 집안의 가풍은 남이 왈가왈부할게 아닙니다.
성관계는 당사자인 남녀의 합의하에 이루어지는 행위입니다.
예전에는 69나 후배위같은 행위는 혐오중에 혐오였습니다.
근데 지금은? 그냥 행위중에 하나고요.
가풍도 마찬가지. 그 집안에 남편와 아내가 같이 정한 룰을 남이 참견할 자격은 없죠.
그 행위로 인해 타인에게 피해가 간다면 문제지만 아무 피해가 받지도 않았는데
극혐이내 변태네 하면서 매도하는짓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영국 빅토리아 시대는 사회 전반에 걸쳐 유난히 도덕을 강조하던 시기였죠.
그 결과는? 수많은 '반처녀'들이 양산됐습니다.
처녀막은 어떻게든 결혼 때까지 지켜야 했으니 다 입이나 항문으로 성교했죠.
참 웃기는 일 아닙니까? 뭐든 작용이 있으면 반작용이 있게 마련입니다.
남에게 피해 안 가는 일에는 신경 끄고 사는 게 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