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대위 건이 어찌 돌아가는지 정확한 건 모르겠으나...
이근 대위가 그 돈 없는 사람도 아닐 테고...
그런 일을 여러번 상습적으로 벌인 건 아니지 않음???
결국 두 사람 간에 어떤 감정적인 문제가 있었고...
그래서 엿 먹어보라는 심정으로 돈 안 갚았을 테고...
그 감정 탓에, 자존심상 잘못을 인정하지 못했던 것 아닌가 싶은...
공이든 사든... 일에 지나친 감정이 개입해서 폐가망신하는 사람 많음...
일은 순리대로 해야 하는데...
그런 걸 볼 때마다 참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