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
프랑스에서 온 과자인 마카롱에다가 우리나라의 감성을 입혀서 재해석에서 만든 과자이군요.....!!!!
회원님들, 제가 한복을 공부해보면서 느끼는건데
우리나라옷을공부할때, 간간히 외국에서 온 옷들이있는경우가 있거든요,
예를들면 중치막이라던지,곤룡포라던지,곤복(십이장복이라고도 합니다)이라던지,곤복안에 중의로 끼어입는 중단이라던지 아니면 원나라 간섭기에 우리나라로들어온 요선오자라던지(후에 조선에서 철릭으로 발달)
제가 늘 느끼는게, 저런 외래의복식과 문물들을 이해하며 소화하다못해 우리나라식으로 색채가 바뀌어가는 의복들이 상당히 많은데...
이제는 의복도 모자라서 하다못해 이런과자들까지 우리나라식으로 소화하고 재해석해내다니....
정말 우리민족은 선조님들로부터 받은 뛰어난 감성과 이해, 소화능력은 정말 세계의 어느나라도 잘 따라오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ㅎㅎㅎㅎㅎ
정말 저도 한국인이지만 같은 우리나라사람들에게 깊게 감탄할때가 정말 많아요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