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비행기표랑 숙박비가 싸면 쇼핑을 더 하거나 다른 곳에 더 쓰겠죠 ..어느 정도 예상하는 여행 비용이 있으니까요.. 대체로 한국 사람들 여행 갈 때 빠듯하게 돈을 준비하진 않는 것 같아요 특히 가족여행이나 효도 관광같은 경우는 더 하죠 최소 생각한 비용 보다 2배 이상은 들고 가는 듯 그래서 쓰다 보면 처음 생각 보다 좀 더 쓰고 오거나 다 털고 오거나 ..
사람들이 교통적으로도 좋고 시간적으로도 싸게 먹히니 일본가는거죠
부산 사람들은 배타고도 갈수있고 저가항공 잘찾으면 항공티켓 제주도랑 비슷한 가격이고
레일패스 구입하면 편하게 돌아다닐수있죠.
일본을 동남아랑 비교하는분들 좀 웃긴데 동남아에서 전철 타고 편하게 여행할수있는곳 어딘가요? 싱가폴?
일본 가보시면 알겠지만 너무 한국과 같아서 일본어 한마디 안하고도 눈치코치로 다닐수 있는게 가장 장점일 겁니다.
여행가서 비싸고 싼거 그렇게 안 중요해요.티켓팅 할 때나 걱정하지 막상 가서 먹고 마시는데 안 아낍니다.
단점은 너무 닮아서 오래된것 빼고 볼게 없다는것
일본인이 한국 오는 것도 비슷 할겁니다. 겁먹을게 없는거죠.
제가 사업상 몇달마다 일본을 자주 가는 편입니다.
솔직히 쪽발이들 쓰레기라 욕을 하고 있지만
물가만큼은 환율탓으로 일본이 전반적으로 쌉니다.
다만 일본서민들이 살기엔 세금이나 각종 뜯어가는게 많아 힘들고
관광이나 볼일보러 가는 사람들에겐 싸죠.
멋모르고 유흥업소 잘못 드갔다가 술값 몇백만원~몇천만원까지 야쿠자업소에서
바가지 쓰는건 조심해야 하구요
일본이 싼건 맞습니다.
오사카 7일 여행(제 사업상 출장)기준 싸게 혼자 다녀오면
항공권10~11만원. 숙소-호스텔은 1만2천~3만원. 호텔은 4~5만원선에서 가능
교통비는 시내버스타면 2100원 정도. 지하철은 멀리 안가면 1700~2000원천원 언저리.
결정적인건 먹거리가 쌉니다. 잘 찾아보면 우동2천원, 생선초밥 7천원(생선질 좋음)
마트물가 전반적으로 한국보다 30% 쌉니다. 다이소 똑같은 물건도 일본이 반값이 많음.
마트 생필품 가격 이건 한국이 비정상적으로 선진국들 대비 엄청 비쌉니다 미친거죠.
일본여행을 가주면 그 지역 식당과 기념품 마트 백화점 교통 숙박업 유흥 요식업 등
전반적인 내수를 부양해주는거라 자제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