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같은 건 1회성 프로입니다. 당시 외국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가능했던 프로. 이국적 외모를 보여주며 한국인 입맛에 맞추며 대화가 진행되었죠... 구잘 최근에 해피투게더 나온 거 보니까 미수다 하던 당시에 그렇게 인기를 얻는게 몸에 남아있어서 진행되는 내내 자기가 한국인과 같아졌다 한국인이 제일 좋다 라는 걸 과도하게 강조하는데 보기 불편했습니다. 그런 시대는 이미 지났는데 말이죠... 외국인의 대한 이해가 극대화된 요즘은 좀 더 자연스럽고 오히려 한국화된 외국인보다는 좀 더 외국인스러운 외국인이 더 관심을 받고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