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가 침대에 안 올라가서 좋아라 했는데
새벽에 침대위에 올라가서 요에다가 엄청난 실례를 했더군요.
요는 세탁기에 넣고 신문이랑 페브리즈 뿌려두고 일하고 왔더만...
침대가 저 모양이네요...
매트리스에 방수커버를 해 놨는데 방수커버 위랑 침대 밑에 오줌이 철철
다행이 매트리스는 멀쩡하고 청소끝내고 냥이 밥줬더만...
숟가락 들고 있던 손가락을 찍어서 피 철철
어제는 냥 펀치가 살짝 긁히는 정도였다면...
오늘은 펀치 날리때마다 피가 나네요...
지 몸에 손 댄 것도 아니고 손 내밀었다고 긁고...
그러면서 냥이는 저 발가락 핧고 손가락 깨무네요.
아... 2일차에 이렇게 힘들다니...
물론 새벽 6시전에 나갔다가 8시에 들어와서 짜증이 날 수 있었겠지만...
오면서 두부모래랑 하우스 스크래치 사서 가져왔는데...
이제 앞에서 졸고 있음...
사직 찍었더만 깨서 저기로 들어가네요...
짜증나는 거 냥이 몸에 터치 한 번 못했는데...
제 몸은 지 맘대로 터치한 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