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생이닷컴>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 코로나 대응 마음에 안 드는 점.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20-08-19 17:00

코로나 대응 마음에 안 드는 점.

글쓴이 : 합도리

국방이 걱정되서 예비군 할거면 제대로 하던가.

방역 때문에 안 할거면 1,2년 눈 딱 감고 안 하던가.

아님 전부 인터넷 교육으로 대체를 하던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줄여서 한다는 희대의 븅 같은 정책.

참으로 이해하기 힘든 정책.

이번에 pc방 막는 것도 진짜 이해불가.

pc방이 위험할 것 같아서 막는다면 ok. 인정.

그런데 pc방을 막을거면 더 고위험군인 카페나 술집부터 막는게 정상.

(식당이야 워낙 일상생활과 밀접해서 못 막는다쳐도)

이용자 실시간 추적이 가능하고 칸막이로 막힌 pc방은 막으면서 pc방보다 취약한 카페 술집은 내버려두고 pc방만 막는것은 도대체 뭐하는 작태인지 모르겠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네 안녕하세요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그냥단다 20-08-19 17:07 아마도 밀폐가 심하니 그런듯 환기가 잘안되니 창문열고 영업하는 피방은없죠 클럽도 마찬가지임 아마도 밀폐가 심하니 그런듯 환기가 잘안되니 창문열고 영업하는 피방은없죠 클럽도 마찬가지임



		합도리 20-08-19 17:10 말은 바로 합시다. 카페야 그렇다치고 술집인들 얼마나 환기를 잘합니까. 오히려 마주보고 앉아서 웃고 떠들고 음식 나눠먹는 술집이 100배는 더 위험하지. 제가 보기엔 가장 반발이 적은 곳 찍어서 일하는 시늉 내는 것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반발하면 게임에 미쳤냐라는 말 한마디로 찍어 누를 수 있으니. 말은 바로 합시다. 카페야 그렇다치고 술집인들 얼마나 환기를 잘합니까. 오히려 마주보고 앉아서 웃고 떠들고 음식 나눠먹는 술집이 100배는 더 위험하지. 제가 보기엔 가장 반발이 적은 곳 찍어서 일하는 시늉 내는 것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반발하면 게임에 미쳤냐라는 말 한마디로 찍어 누를 수 있으니.



		lgtv2014 20-08-19 17:12 술에 환장한게 한국인이라서 출쳐먹는거 막으면..난리칠테니 2단계 방역에 술집은 뺀거죠 피시방 게임이야 막아도 반발 덜할테니. 그리고 게임은 안하면 그만인거고 아니면 집컴으로 하던가 술에 환장한게 한국인이라서 출쳐먹는거 막으면..난리칠테니 2단계 방역에 술집은 뺀거죠 피시방 게임이야 막아도 반발 덜할테니. 그리고 게임은 안하면 그만인거고 아니면 집컴으로 하던가



		합도리 20-08-19 17:13 그니까 마음에 안 든다는 겁니다. 진짜 막아야 할 곳은 반발이 걱정되서 눈 딱 감아버리고 만만한 곳 하나 찍어서 조지면서 일 하는 시늉이나 하고. 그니까 마음에 안 든다는 겁니다. 진짜 막아야 할 곳은 반발이 걱정되서 눈 딱 감아버리고 만만한 곳 하나 찍어서 조지면서 일 하는 시늉이나 하고.



		청춘시대 20-08-19 17:38 예비군 소집이 부당하다고 생각하시면 소송을 통해서 해결 할 수도 있구요. 법정에서 얼마든지 자신의 의견을 진술할 기회가 보장되어 있습니다. 예비군 소집이 부당하다고 생각하시면 소송을 통해서 해결 할 수도 있구요. 법정에서 얼마든지 자신의 의견을 진술할 기회가 보장되어 있습니다.



		합도리 20-08-19 18:18 그걸 말이라고 합니까. 아예 정책에 대해 조금이라도 불만이 있으면 쉬부렁 거리지 말고 전부 소송으로 해결하라고 하시고 소송할 각오 없으면 닥치고 살라고 하시죠. 좋은 세상이겠네. 그리고 소송을 건다한들 바로바로 결론이 나오나? 이미 다 지나간 뒤에 승소한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지. 정책을 내세웠으면 납득할만한 합리적 이유를 설명해야 하는게 당연한 도리 아닌가? 이 정책의 방향성을 모르겠다고 하니 불만이면 소송하라고? 어이쿠. 무서워서 입이라도 때겠나. 그걸 말이라고 합니까. 아예 정책에 대해 조금이라도 불만이 있으면 쉬부렁 거리지 말고 전부 소송으로 해결하라고 하시고 소송할 각오 없으면 닥치고 살라고 하시죠. 좋은 세상이겠네. 그리고 소송을 건다한들 바로바로 결론이 나오나? 이미 다 지나간 뒤에 승소한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지. 정책을 내세웠으면 납득할만한 합리적 이유를 설명해야 하는게 당연한 도리 아닌가? 이 정책의 방향성을 모르겠다고 하니 불만이면 소송하라고? 어이쿠. 무서워서 입이라도 때겠나.

주요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