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 선생이 확진자라
아이도 집에서 2주간 자가격리대상됨.
처제네가 장모집에 처가살이 중인데, 장모(60대)가 전염될까봐
맞벌이인 처제부부 대신 아내보고 와서 아이들을
돌보라고 함. 우리도 돌볼 아이가 둘이고 친가가 같은아파트라 70대 부모님, 90대 할머니까지 매일 찾아뵙는데 장모 본인 전염될것만
생각하니 열받음. 몇개월전 우리아파트에 확진자 생겼다고
하니 우리가족 전체를 병균취급하며 근처도 오지도 말라고
난리치더니 상황바뀌고 이젠 본인은 죽어도 애들 못본다 하고
처제는 직장을 그만둘수도 없다하고 아내보고 왔다갔다 하라는데
사전차단이 답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