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요계의 돈벌이 난이도를 모르는 거죠.
한국은 스트리밍이 대중화 되기 전까지 불법복제로 인해서 음반 판매량이 박살난 상태였지요.
그래서 가수들은 행사및 콘서트로 방향을 전환 했구요.
그 과정에서 팬덤 형성이 무척 중요한 과제로 부상했고, 팬덤의 여부가 그 그룹의 수익성을 결정짓게 됩니다.
그렇기에 연예 기획사들의 정교한 이미지 메이킹, 및 기획실력이 중요해 집니다.
가수들은 상품이고 그 상품을 보기 좋게 만드는게 프로듀서 들이죠.
거기에 더해 한국 시장은 좁아서 돈이 안되니 해외에서 조금이라도 반응이 오면 바로 해외 진출을 시도 했죠.
일본, 중국, 동남아 안가리고 어디든 사람만 모을 수 있으면 가서 공연한게 kpop 입니다.
한번 해외에 진출해 보니 해외에 팔기 위해선 뭐가 부족한지 알게 되고 어떻게 하면 더 보기 좋게 만들 수 있는지 고민해서 나온 결과가 현재 kpop 입니다.
맨날 내수시장에서 편하게 돈버는 jpop 과는 다르게 현장에서 구르면서 큰게 kpop 이죠.
일본인들이 보기에 한국 kpop 이 이뤄낸 결과만 놓고 보니까 저런 단편적인 분석만 나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