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이든 병원이든 탈출을 하고 도망다니는 사람의 심리는 다 똑같습니다
최대한 사람들 눈에 안띄고 조용한 곳에 숨으려고 하죠
그런데 이번 파주병원을 탈출한 사랑제일교회 확진자의 경우에는 이런 보편적인 케이스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움직임
눈에 잘 안띄고 붙잡히지 않을만한 장소에 숨기보다는
카페와 같이 사람들 눈에 잘 띄고 특히 사람들이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장소만 골라서 다녔다는 거
누가봐도 도망다니는 사람의 동선이라고 보기에는 상식 밖의 동선인거죠
오히려 도망이 아니라 바이러스를 퍼트리고 다닐 생각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마저 들게 하는 동선이라는 거
이 사람의 상식밖의 동선은 어쩌면 단순히 도망을 다니겠다는 목적보다는 오히려 사람들을 더 많이 감염시키겠다는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들게 만든다는 거죠
그래서 전국적으로 코로나가 더 퍼지면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비난의 집중도 줄어들테고 아울러 현정부에 대한 비난도 커질것이라 생각하고 일부러 코로나를 퍼트리고 다닐 목적으로 저런 짓을 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 마저 드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