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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26 21:09
두테르테 근황
 글쓴이 : 별명11
조회 : 2,667  

2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살바도르 파넬로 필리핀 대통령궁 대변인은 이날 지역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두테르테 대통령은 중국과의 우정을 생각해 특권을 부여하고 있다"며 "필리핀과 중국은 자금지원·무역 관계를 확장하고 있는데 이 역시 우정 덕분 "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중국과의 협상을 통해 필리핀을 발전시키기로 했고, 우리는 그들로부터 이익을 얻고 있다"며 "때문에 우리도 필리핀이 소유한 것을 약간 중국에 제공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다만 파넬로 대변인은 두테르테 대통령이 결코 필리핀의 주권을 중국에 양보하려는 뜻은 없다고 강조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전날에도 "중국이 필리핀의 EEZ에서 조업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며 "우리는 친구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난 9일 중국 선박에 부딪혀 해당 지역에서 침몰한 필리핀 어선의 선원들이 이 지역을 필리핀의 배타적 조업구역으로 선포해달라고 요구한 것을 일축한 것이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어 "그 지역에는 영유권 분쟁이 있다"면서 "우리 입장에서는 그 사건이 우리 관할구역에서 벌어진 일이지만, 중국 입장에서는 그들의 관할구역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말했다.

필리핀 정부 관료들은 반발했다. EEZ에서 중국의 조업활동을 허용하면 헌법에 위배된다는 것이다. 판필로 락슨 상원의원은 "우정이 배타적 경제적 권리를 포기할 근거는 절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필리핀 대법원의 안토니오 카피오 판사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 관리가 필리핀 국민의 주권을 포기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2016년 6월 취임한 두테르테 대통령은 실리외교를 표방하며 친(親) 중국 노선을 펴고 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oid=277&aid=0004490895&sid1=104&mode=LSD

걍 나라를 통째로 중국에 넘겨라..
중국 필리핀성으로 남는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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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11 19-06-26 21:09
   
차웽 19-06-26 21:12
   
이래서 선거가 중요한건데 ㄷㄷㄷㄷ
귀요미지훈 19-06-26 21:13
   
두테르테 대통령이 결코 필리핀의 주권을 중국에 양보하려는 뜻은 없다고 강조했다

영토 관리도 못하는게 무슨 주권 타령? ㅎ
스베타 19-06-26 21:13
   
스위스 은행에 뒷돈 입금완료....
역적모의 19-06-26 21:13
   
나중엔 이완용같이 기억될 듯.
qufaud 19-06-26 21:14
   
우정 질알 나라 팔아먹을 때도 우정이겠네
우정을 이유로 영토를 포기하는 대통령이란 색기가 있다니
대통령이란 작자가 법이고 뭐고 국민이고 뭐고 없다는 얘기자나
겨우리 19-06-26 21:16
   
그냥 중국의 돈이 좋은 거....
풀어헤치기 19-06-26 21:18
   
디미 19-06-26 21:21
   
필리핀판 이완용이 되려는가.. 흠..
돌아온장고 19-06-26 21:31
   
그나라 수준에 맞는 대통령을 갖는겁니다.
두테르테만  머라 그럴필요없음.
필리핀은 그냥 노예민족임
치즈랑 19-06-26 21:42
   
쉽네...
로켓토끼 19-06-26 22:19
   
중국 입장에선 그곳이 중국의 관할구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상식적으로 입에 담을 수 있는 소린가??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