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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06 00:02
하아.. 오늘 울 아들 학교 상벌위원회 참석 느낌...
 글쓴이 : return리켈메
조회 : 1,228  

뭔 고급 사립 학교도 아닌데...

참 요란하다 싶습디다.

오후 4시에 열린다고 하길래 시간 맞춰 갔더니

교감과 학주 등등.. 과 상대 학부모님은 사정상 불참하시고

ㅅㅂ,,,

정말 형식적인... 기가 차서...

울 아들 뭐 지들 기준으로 학벌 25점을 한번에 초과 해서 유기정학 7일

상대 아이도 똑같이 해서 학벌 포인트 쌓고 해서 유기 21일 먹더라고요.


참... 이런 보여주기 쇼는...


어제는 빴다 10 대 때렸지만 오늘은 내 스팀 계정 한달동안 오픈 해줬음...

그리고 4월 중간고사 결과를 보자고 했더니

퇴근후 지금까지 책을 봄...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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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ms 19-04-06 00:04
   
ㅜㅠ 때리지 마셔유~
그루트 19-04-06 00:06
   
자식농사 힘들어요. 저도 매일 외줄타기입니다.
뭐꼬이떡밥 19-04-06 00:07
   
사연은 모르겠습니다만..

부모로서 안좋은 일로 학교 불려가면

굽실굽실 해야 되지 않나요?
전두엽정상 19-04-06 00:13
   
아이고...속상하셨겠다. 아드님도 놀랐을 테니 위로해 주세요.
샐런게인 19-04-06 00:17
   
그래도 자상한 아버지시네요

스팀 계정이라니 ㅋㅋ
letitb 19-04-06 00:20
   
관심과 사랑이 필요할나이...잘대해주세요
치즈랑 19-04-06 00:24
   
치킨이나 한마리...사 주셔요...
한대범 19-04-06 00:26
   
상벌위원회의 참석해서 이의 제기하고,계도를 해야지 어떻게 제제를 할려고만 하느냐...
큰소리 치면 사건화하지 않기위해 흐지부지해 집니다.저도 울애들 학교 선도위원으로 있는데
학부모님이 참으면 얘들이 더 힘들어 집니다.
확실한것은 학교와 선생들을 같이 걸고 가야 피해가 줄어듭니다.도저히 않되겠으면 전학가면 됩니다.
하늘나비야 19-04-06 01:53
   
ㅎㅎㅎ 헤비급과 라이트급 상황에서 라이트 급인 우리 애가 헤비급인 애한테 맞고 참지를 못해서 한대 스치듯 때렸다고 쌍방폭행이라고 해서 한번 학교 간적이 있습니다 기가차서 .. 딱봐도 덩치 차이장난 아니고  그애는 이번이 첨이 아니더군요 그냥 지맘에 안들면 패는 애였습니다 맞은 애가 한둘이 아니더군요 그런데 교장인지 교감인지 자기 아들도 맞고 학교 잘 다녔다는 헛소리만 하고 가만히 있는 애를 지맘에 안든다고 때리고 협박하고 전에 맞은 애들은 그러면 찍소리 못하고 숙였는데 덩치도 작고 마른 우리애는 덤볐던 거죠 덩치 차이 때문에 귀가 울릴 정도로 맞고 나서 바로 때린다고 때린게 손끝만 뺨에 살짝 스친 모양인데  그런일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맞은 애들은 있어도 아무도 그애가 덩치도 크고 험악한 인상이라 무서워서 덤빈 적이 없데요  그걸 쌍방폭행으로 몰고 가던 담임 선생님도 그렇고 다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그나마 애 부모님이 사과 해서 좋게 넘어갔는데 졸업식날 누가 날 째려 보길래 봤더니 그애가 절 노려보고 있더군요 지 아버지랑 ..황당해서 .. 저걸 왜 용서 해준다고 했나 싶더군요
     
드뎌가입 19-04-06 08:56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처구니 없네
악어의눈물에 당하셨네
centrum 19-08-01 07:56
   
ㅎㅎ
의료사고 20-05-13 02:34
   
* 비밀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