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져있어 잘 보이지 않던 상태에서 밖으로 나와 잘 보이게 되는 것"을 표현할 때
많은 가생이 회원들이 "들어나고"라고 쓴다.
속에 가려져 있가나 잘 보이지 않았다가 잘 보이게 되는 것을 나타나는 어휘의 원형은
"드러나다"이다.
따라서 "들어나고"가 아니라 "드러나고"라고 써야 한다.
"들어"라는 말이 들어가는 어휘에는 "들어내다"가 있다.
들어내다 : 들어서 밖으로 내놓다.
"들어나다"라는 어휘가 있기는 하지만
"들어나다"는 "드나들다"라는 어휘의 방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