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7-15 18:51
조회 : 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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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이 뭔지도 모르고 살다 거시기와 아랫배가 뻐근하고 이유 모를 증상들로 인해 큰 맘 먹고 개인병원 비뇨기과에 감.예상으론 찬 곳에 많이 앉아서 생긴 게 아닌가 함.암튼 병원 의사 선생분이 중년의 아줌마 의사였음.진찰후 침대 가서 엎드리라고 해서 엎드리는데 엉덩이 쳐들라고 해서 드는데 창피해지기 시작함.의사분은 비닐 장갑을 끼고 오더니 똥고에 젤 바르더니 손가락을 넣고 마구 누르는데 미치는줄 알았음.뻐근한 통증과 수치심에 미치는줄 알았음.한번 치료 받고 다시는 안감.그 다음부터는 다른 비뇨기과 갔는데 이번에는 할아버지 의사임.할아버지 의사분이 동료애 의식으로 참 부드럽게 치료해주심.한동안 치료받고, 약 먹고나니 전립선이 나아졌음.마지막에 그만 와도 좋다고 하던 할아버지 의사 선생 말하길 너무 과로하지도 말고, 과도한 ㅅㅅ도 하지 말라고 하심.그말 깊이 새기고 나왔다는.가생 냥반님들, 찬곳에 안지들 마삼요.남자한테는 매우 좋지 않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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