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의 형인 조선후기 실학사상가 정약전이 집필한 어류학서 ‘자산어보(玆山魚譜)’에는 “장어는 맛이 달콤해 사람에게 이롭다. 오랫동안 설사를 하는 사람은 이 고기로 죽을 끓여 먹으면 이내 낫는다”고 적혀있다. 동의보감에도 장어는 오장육부의 허약함을 보강하고 폐결핵을 다스리는 식재료로 기록돼 있다.]
참 특이한 양반임. 문정권을 지지하면서 뼈속까지 토착왜구인 사람임. 아마 일본의 본 모습을 잘 알기 때문에 일본가서 사는 것은 무서워서 한국에 꾸역꾸역 눌러앉아 살고 있는 걸테지만, 그럴꺼면 주둥이나 좀 닥치고 살았으면 좋겠음. 가짜 언론들이 진짜 전문가들의 의견은 내 보지 않으니 자신이 진짜 전문가인지 착각하고 사는데, 그 나이쯤 됐으면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