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자원)가 없는 입장에서, 한국은 달려야만 하는 설국열차입니다.
언젠가 이 질주가 멈추길 바라지만 멈추면 끝난다라는 사실을 모두가 알고 있는.
오늘의 기쁨을 누림과 동시에 내일을 걱정해야만 하는 것이 한국의 현실입니다.
30년은 한세대의 교체입니다.
불과 30년전 기술발전을 통해 경제대국을 이룬 국가들 중,
한국이 여기까지 성장할 것이라 예측한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안심하고 두다리 뻗고 쉴 수 있는 끝나지 않는 일요일을 간절히 바라지만,
방심하고 관망하는 순간 언제 어떻게 추월당할지 알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