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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09 16:46
병원비 돈 날로 뜯어먹네 ㄷㄷ
 글쓴이 : 담배맛사탕
조회 : 811  

혀 뒤쪽에 융기가 하나 툭 나와 있어서
이거 뭐잉겨 하고 지내다가 병원 내시경 간 김에

이비인 후과 들려서 진료 받는데 
이거 암일수도 있겠다는 두렵기도 하고 ㄷㄷ

막 불안해 하니까 조직검사 해 드리겠다고 
작은 수술로 니퍼로 저 안까지 넣더니 그냥 확 잡아 뜯어버리네 ㄷㄷ..

응? 우씨.. 나의 두려움의 근원이었던 혀 뒤에 사마귀를... 
아무것도 아닌걸로 취급하니까
기분이 좋아야 하나 나빠야 하나.. 뭔가 시원섭섭하넴.

그리고 진료비 7만원 나옴. 샹. 으... 
이거 너무 날로 드시는거 아니오! 으사양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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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 20-07-09 16:48
   
미국이라면 7백만원 가능 ㅎㅎ
     
담배맛사탕 20-07-09 16:48
   
에이 그건 좀 심했따리
축구love 20-07-09 16:48
   
전 손톱에 피멍 들어서 병원 가니

어디 좀 봅시다 하더니 핀셋으로 쑤셔넣고 손톱 뽑아 버림 ㅋㅋㅋ

아파 뒤지는 줄
     
담배맛사탕 20-07-09 16:49
   
아씨 듣기만 해도 아프넴. 그르게 왜 피멍이 드셔가꼬
     
winston 20-07-09 16:49
   
고문도 아니고..  으으
퀄리티 20-07-09 16:52
   
7만원으로 두려움의 근원을 제거했으면 된거죠
     
담배맛사탕 20-07-09 16:55
   
보험실비 청구해서 퉁쳐버릴려구유. 실비를 저번에 입원해 보고 알아서
그냥 막 검사하고 병원 마구 들려서 막 검사하고 잇어염.
초봄 20-07-09 16:53
   
미국 가서 검사하면 느낄거임
     
담배맛사탕 20-07-09 16:55
   
아직 서울도 안가봤는뎅...
허수허수 20-07-09 17:03
   
그거 그냥뒀으면 스트레스땜에 암걸렸을꺼예요 싸게 했다고 생각하고 보험 처리 하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