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인문학 교수가 말하길 한국인은 세계에서 마음을 챙기는것을 가장 좋아하고 잘하는 민족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앞으로 세계는 마음을 챙기는것을 중요시하는 시대가 올 것이고 그건 한국 문화가 잘 나갈 수 밖에 없는 시대가 온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대중문화에는 이렇게 마음을 챙기는것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정서가 녹아있고, 마음을 다룬다는 점에서 인간적인 공감을 형성한다는 점이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는 이유라고 봅니다.
결국 한국의 문화가 세계에서 통용되는 이유는 오롯이 한국 문화이기 때문에 통하는거죠. 어떤 비즈니스 전략이나 방법론의 차이가 아니라요
하지만 일본은 이런 근본적인 이유를 일부러 외면하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로 모르는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중요한건 일본이 국책설을 주장하는건 그들이 계속 국책을 하기 위한 합리화라는 거죠..
왜냐하면 앞서말한 근본적인 차이는 일본에게는 결국 불가능을 뜻하니까요. 한국과 일본 문화는 다르고 그저 한국 문화이기 때문에 통하는 것이니 국책에 답이 있다고 믿을 수 밖에요.
그래서 근본적인 요인에 초점을 두지 않고 자신들에게 익숙하고 실현 가능한 방법론에서 어떻게든 답을 찾고자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들도 할 수 있다고 믿어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