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20-06-29 07:38
남자 직원 한명을 뽑는데
 글쓴이 : OnSeMiRo
조회 : 1,360  

어머니랑 같이 온 젊은 친구가 있음.

다 큰 녀석이 어머니랑 면접온 건 또 처음 봄.

이력서 보니까 집에서 그냥 놀다가 온 애인듯, 한심한 느낌 팍.

경력이나 관련 지식이 있어야 가능한 일인데 자기 아들은 이 방면 관심은 많지만, 경험, 경력, 지식 전무해서 배우면서 일하고 싶다고 함.

우린 그런 초짜 필요없다고 하니 엄마 되는 사람이 간청함.

어머니 간청 봐서 문하생으로 3개월 하는 거 봐서 결정하겠다 그럼.

이 말에 그 어머니는 월급은 얼마를 주겠냐 그럼.

차비랑 점심값으로 80만원은 줄 수 있다고 그러니 좀 어이가 없는 표정을 짓더니 요즘 시대에 너무한 거 아니냐고 성질 버럭냄.

아무 것도 모르는 쌩초짜 데리고 저더러 뭘 어떻게 하라는 거냐 하니 애를 키워서 쓰고 안쓰고는 회사가 알아서 할 일이라나 뭐라나.

그래서 키울 생각 없으니 그냥 나가시라고 했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01.jpg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병아리쓸빠 20-06-29 07:42
   
잘했음.
밀라노10 20-06-29 08:13
   
엄마를 보니 본인이 자식을 망쳐놨네
일빵빵 20-06-29 08:19
   
저게 말로만듣던 헬리콥터맘인가 ?
맞고로봇 20-06-29 08:24
   
아니 엄마를 데려왔건 뭘했던 80만원 주겠다는것도 문제 아닌가?... 제대로 된 월급을 주고 제대로 된 사람을 뽑던지
     
OnSeMiRo 20-06-29 08:34
   
참 한심한 생각 가지셨네.
아무 준비도 안되서 남의 회사 와서 배우면서 월급 꼬박꼬박 받겠다는 심보는 뭐죠?
초짜 쓰겠다고 한 것도 아닌데.
준비도 안된 자가 무슨 남의 회사 와서 말아먹을 일 있나.
직장이 무슨 자원 봉사 단체로 보입니까?
민경아빠 20-06-29 08:59
   
면접 보는 공고문에 써두세요^^
엄마랑 오면 안된다고
화난늑대 20-06-29 09:01
   
그래두 80은 ㅜ
담배맛사탕 20-06-29 09:05
   
그냥 나가라고 하시면되지. .
80만원이라고 하시면 . . 그건 놀리는거잖아유. .
쫒아낸건 잘했어유.
     
OnSeMiRo 20-07-01 02:19
   
아무 것도 모르는 쌩초자에게 교육 3개월을 제시했고,

교육 받는 동안 차비 + 점심값 제공을 말한 겁니다.

일을 할 수도 없는 쌩초자에 교육만 받는 과정을 말한 겁니다.
설화수 20-06-29 09:20
   
이미 어머니랑 같이 면접을 보러 온 시점부터 나가리..
한이다 20-06-29 11:35
   
뽑지를 말아야지 80은 뭐지?
     
OnSeMiRo 20-07-01 02:18
   
교육 3개월에 교육 받으러 오는데 차비 + 점심값.

너무 자비로워도 탈인가요?
비호천왕 20-06-29 14:24
   
80이라도 주면다행 오히려 학원비 받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