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러시아 여성이랑 2004년도에 결혼을 했는데 이렇게 까다롭지 않았는데 까다로와 졌군요. 그당시에는 혼인증명서 즉 결혼증명서만 가지고 가면 비자. f2-1 거주 비자가 나왔는데 말이죠...사실 한국에서 하고 있는 시스템(지금의 강화된 결혼 자격과 절차)이 정상입니다.
이유는 아래와 같아요.
1. 러시아 여성과 한국 남성의 이혼율이 너무 높아요.
2. 러시아는 모계사회 입니다. 강대 강이 만나면 부딧치는 경우가 많아요.
3. 저의 주변에 러시아 결혼한 사람들은 90% 이혼을 했습니다. 우리랑 매우 맞지 않다고 합니다.
4. 현재 저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살고 있는데 러시아 문화는 한국인이 받아들이기 매우 힘들어요. 즉 연애를 말하는 겁니다. 매우 자기 중심적이에요.
뭐 러시아 뿐만 아니라 국제 결혼 이혼율이 너무 높아서 한국 정부에서 만든 시스템인것 같은데 저도 다문화 가정의 가장으로써 이렇게 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동남아여성 쪽은 결혼후 가출이 많다고 하고 러시아여성쪽은 성격이 너무 강하고 이러니 강대강이 만났을때 문제가 생기죠. 본인도 과거 사랑에는 국경이 없다라고 느겼지만 막상 내가 해보니 무척힘들더라고요...상트에 러시아 커플이 6섯이 있는데 저포함 5커플 이혼을 하고 한커플은 별거중이고 한 커플은 남자가 죽고 삽니다.
부부간의 정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즉 자기중심적 즉 엄마의 말이 제일 중요합니다. 모계사회의 특징이에요. 또한 러시아의 사회 시스템은 한국의 1970년도 라고 보시면 되요. 제가 이런 시스템에 살고 있습니다. 섭섭한 것이 많습니다. 단 이들은 모르지요...아니 알려고 하지도 않아요.
그리고 서양은 출가외인이라는 것이 없어요. 러시아는 남편은 그냥 남친과 같아요. 여성의 외도도 많고요. 이혼이라는 것도 쉽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