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는 많이 가봤지만, 인도는 가본적이 없고 갈 생각도 없습니다.
반면에 유럽에서 만나본 인도인들은 더러 있고 역시나 IT업계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며 얘들은 점잖은 편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외노자 몇명 알고 있고, 우리나라 말 잘 하고, 술자리도 하며 이야기도 나눈적 있습니다.
일단 지들은 아시아를 떠나서 유럽계 백인이라는 자부심이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자국이 강대국이란 걸 상당한 자부심으로 느끼고.
우리나라는 1인당 GDP가 나은 나라 정도로 생각할뿐 자기들이 무척 강하다고 생각한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여성관은 역시나 홍준표 돼지 발정제 타령처럼 쌍팔년도 사고 방식을 그대로 가지고 있고, 여성 존중이라고는 볼 수 없었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남성 우월주의로 우리나라 여자들도 우습게 보고 쉽게 쉽게 생각하는 사고관도 느꼈구요.
제가 보기엔 인도는 1인당 GDP 2만불 정도 되는 시점이어야 생각이 트이고 국제사회에 기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튼 지금 G7 확대에 인도 참여에 대해서는 전 반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