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햇쌀로 갓 지은 밥은 다 맛있는 관계로 단지 취향차이일 뿐이지만
일단 제가 아는걸로는 이천쌀도 어차피 현재 국산개량종으로 바꾸는 단계에 있긴하지만 아직 일본품종이 많고 고시히카리는 갓지은것중엔 가장 맛있다고는 알려져 있지만 당연히 일본쌀 추청은 대표적인 경기지역쌀인데 추청은 한국식 이름이고 실제로는 아끼바레라는 일본품종인데
앞으로 몇년안에 일본품종 싹다 걷어내고 골든퀸등 국산개량된 품종으로보급이 시작될 겁니다.
시한부니까 언급한 쌀들은 요 몇년사이에만 마지막으로 보실 수 있을듯하니 마지막으로 일본품종 즐기셔도 무방. 아 물론 몇년뒤에도 소량 재배해서 파는 사람이 계속 남아있을 수는 있겠지만 비쌀 것으로 예상.
이천쌀도 일반이 있고 추정(아끼바레)가 있습니다
김포 여주 이천등 경기미가 약간 고가이고 고시히까리는 경기 일부에서 생산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시히까리는 맛은 있는데 약간 전분이 많은거 같고 추정미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품종이 일본입니다
호남 신동진 충청 삼광 영남 일품 철원 오대 등이 대표적입니다
보통 일반 혼합 이런 쌀 보다는 단일품종으로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지금은 가성비로 신동진 먹고 있습니댜
1. 품종 : 개인 취향에 따름
2. 도정 일자 : 최근에 도정한 것일 수록, 수분 증발이 적어서 쌀이 윤택함.
3. 싸라기 양 : 도정하면서 쌀이 부서지면, 수분 증발이 빨라질 뿐만 아니라 밥을 해도 찰진 맛이 적음.
쌀 포장 한 쪽에 있는 투명창을 통해서 싸라기 (쌀이 부서진 것)의 양을 가늠해 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