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커피점 가지 말아야될듯..

같은 컵 물 조금 더 넣어달라는데 뭔 개소리야 ...

이상한 카페 맞네유
치과 보내야 것서유

ㅋㅋㅋ
아재개그~~~

물 값이 커피값이나 얼음값보다 비싼가보네.

보통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그냥 아메리카노 보다 돈을 더 받죠...

보통 500원 더 받죠. 근데 그게 대개 얼음값이죠. 얼음값 500? ㅋ

여튼 같은 양에 얼음빼고 빠진만큼 물로 채워달라는 얘기인데..
그렇다면 얼음을 그만큼 아끼는 거고 그건 가게에 이득인 것을..

저 카페의 대응이 이해안가는군요.

저기는 사이즈업해도 샷추가 안하고 물만 더넣나보네요.

저런 카페는 없어져야 하는데
물 더 주고  돈 더 받는곳

보통 카페에서 아이스 커피를 만들때 가격을 더받는데 이유는 얼음, 얼음얼리는데 전기들어가니 뭐 그만큼의 노오력이 들어간다치면되고, 오히려 얼음을 빼고 물을 더넣어달라는건 이득인데~~

그냥 뭐 점주였는지 알바였는지 직원이었는지 모르지만 머리가 빈거죠 이해력이 딸리는

우리동네....반찬집이 있었는데....
장사가 잘 안되니까...매장에서 식사도 팔기 시작했더군요.
(포장시 2,000 원 할인)

그래서, 김치찌개, 제육볶음 각 한 개씩 주문하고
"각각 따로 포장해주세요~" 해놓고...
담배 한 대 피고..찾으러 갔는데....

한 봉지에 섞여서 포장되어 있고...반찬은 1개 뿐....
따지기 귀찮아서...
이거 따로 담아주시고...반찬도 하나 더 넣어주세요....했더니...

그 반찬이 2인분이니 반찬값을 더 내라는 겁니다...
누가봐도....혼자 먹어도 모자랄 양인데....헐....

싸우기도 귀찮아서...
그럼 아까 결재한 카드 취소해주세요...했더니...
그제서야...마지못해 반찬을 하나 더 넣어주는 겁니다.

그 집은 다시는 안 가는 집...리스트로....등재

물 값 더나가서 그런건가요 ㅋ?

물이 에비앙인지 뭐시기인지 생수 일수도  ㅋㄷㅋㄷ

업주가 손해 보는게 아닌데...
업주는 손해보는 느낌적인 느낌인가? ㅎ

그냥 다음부터 주문할땐 얼음적게넣고 물을 더 넣어달라 하세요 ㅋ

커피 텀블러 들고 가면 더안받고 1샷 더 넣어드릴까요? 하는 집도 있던데...
제 텀블러가 메가커피의 1리터짜리 메가리카노 크기라 보통은 반만 채워줘요 ㅋㅋㅋ
얼음대신 물넣어달라는데 그게 복잡한가 말끼를 못알아듣는 사람도 있군요.
그리고 가끔 알바가 손님 다 내쫓는 경우도 있죠.
저는 알바때문에 망한 집도 봤어요.
저를 포함해서 대부분 손님들이 그냥 그집에 안가고말자 주인에게 항의 잘 안하죠. 주인은 암것도 모르고 망하는데 결국 관리감독 잘못한 주인의 잘못이기도 하죠.

우리동내 한군대는 기본은로 더블샷 주던데...가격은 1500원 맛도 괜찬음

손님이 커피를 연하게 먹는다고 하니까
원래 커피 양에 추가할 물의 양 때문에 컵이 넘칠까봐
배려 차원에서 얘기한거 같은데요

그런데 사실 물의 양과 얼음의 양이 똑같지는 않아요.

물로만 컵 높이의 90%로 찼을 때와 얼음을 부어서 그 높이가 컵의 90%가 됐을 때의 양의 차이가 있어요.

물을 얼리면 얼음의 부피가 더 커지고, 또한 얼음들 사이의 공간들 때문에 실질적으로 두 경우는 같지가 않아요.

그래서 얼음을 빼고 물을 더 넣어달라고 할 때는 얼음으로 채웠을 때의 높이보다 훨씬 낮은 높이로 채워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뭐 따지면 그렇다고요.

당연히 똑같을 수 없죠

그냥 얼음 원래보다 반만 넣어주세요하고 커피나오면 뚜껑열고 여기 물좀 넣어주세요하지 ㅋ

더하기 빼기의 서로의 공식이 달라서 그런 것 같네요
카페측이 더 주는 것만 생각해서 그래요

저도 샷 추가하고 얼음을 적게 넣어 달라고 하는데 ,저 집은 이상 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