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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24 08:20
개 똥오줌 문제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648  

개 데리고 나왔으면
적어도 애들 노는 놀이터 모래에는 똥오줌 못 싸게 해야지

전에 보니까 개똥이 뒹구는데 애들이 흙장난 하고 뛰어다니고 뒹굴고 있더군요

그리고 이 개들이 영역 표시한답시고 오줌을 곳곳에 싸면서 갑니다

개 한 마리만 그러냐
온 동네 개들이 그런다는 말이죠

그러니 이 찌린내가 은근히 짜증이 납니다

독일이 개 키우는 거 까다롭다던데
우리도 그렇게 강화됐으면

그리고 적어도 엘리베이터 안에 개가 오줌을 쌌으면 냄새 안 나게 치워야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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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충성 20-05-24 08:26
   
개는 패면 말을 듣는다
     
znxhtm 20-05-24 08:27
   
주인이 산책코스를 바꿔야죠
          
국가에충성 20-05-24 08:36
   
그냥 이상한곳에 볼일 볼 때마다 패면 안싸요
자그네브 20-05-24 08:30
   
야생고양이들도 응가하고 묻어놓고 갈텐데요.....
     
감방친구 20-05-24 08:41
   
맞아요
그런데 냄새도 똥크기(?)도 개랑 고양이가 다르더군요 ㅋㅋ
ost하나 20-05-24 08:31
   
개 나
개 주인이나 기본 개념이 없죠
똥개를 끌고 나오면 여기저기 영역표시 하고
다른 개는 영역표시한 곳에 냄새를 맡고
개 주인은 냄새 맡은 개 주둥이에 뽀뽀를 하고 더럽고 역겨운줄도 모르고 좋다고 웃고...이해불가임
산책하다보면
개가 똥을쌈
개주인이 휴지를 꺼냄
휴지로 개똥을 치우는줄 알았는데
휴지로
개 똥꼬를 닦고 휴지까지 버리고감...정말이지 이해불가
     
감방친구 20-05-24 08:40
   
"개 똥꼬를 닦고 휴지까지 버리고감"
ㅋㅋㅋ ㅠㅠ
호에에 20-05-24 08:42
   
똥 오줌 싸는건 순간 이뤄지기 때문에 막거나 하는 건 불가능함 ㅇㅅㅇ.. 그래서 저는 산책 가기 전에 미리 최대한 비우고 갔었음 ㅇㅅㅇ..
설화수 20-05-24 10:00
   
강아지 산책 시키려면 물하고 물그릇. 입마개, 목줄, 배변봉투랑 티슈는 필수인데.. 참.

몇몇 무개념 때문에 진짜 강아지 좋아하고 남한테 피해 안끼치게 조용히 산책 시키는 사람들까지 욕 먹게 만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