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나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저도 계속 위안부 관련 후원을 계속 해왔던 사람이고
그래서 더더욱 미통당을 증오해 왔는데
그 동안 지지했던 단체의 민낯이 이따위였다는게 그리고 그걸 비평하지 않는 민주당에게
너무 화가 납니다. 그동안 부동산이니 경제니 주변에서 까는 사람 늘어도. 민주당 아니었으면 우리 부모님 이세상 사람 아닐 수도 있다고 이야기 해 왔는데
위안부 할머니들 대상으로 한 비리인데도 감싸고 돈다면 꼭지 돌아버릴 것 같습니다.
솔직히 중립은 아니라 여기고, 그래도 어느정도는 존중을 해주는 분도 있다고는 여깁니다.
안그랬으면 제가 여기에 서식할 수가 없었겠죠. 간혹 토왜취급은 있지만?
또, 제 입장에서도 애초 만사 내 구미에 맞는 곳에서,
서로 동조하며 으샤으샤하기보단, 저와 사고를 달리 하는 분의 의견이 도움됨.
그런 의미에서 가생이에서 배운 것도 많고요.
수요집회건은 아직은 저도 말을 아끼는게, 잘잘못만의 문제라기보단,
내외부적으로의 최선은 그들간의 합의라 여기기때문입니다.
이게 실패하고, 표면에 나온다면, 그때 소견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