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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09 13:31
난 오늘 하나님을 배신했다...
 글쓴이 : 달의영혼
조회 : 1,742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단 한번도 교회를 빼먹은 적이 없고 중국에 살때는 대학 청년부 대표 간사까지 했었는데
오늘 우리나라 4강에 간 소식과 기타 소식(잠시 후 올라올 예정)을 번역하느라 하나님을 배신하고 교회를 빼먹었다..(와이프에게 육두문자로 욕을 들어버림 ㅋㅋ)
솔직히 한국 4강 소식은 바로 올려서 회원분들에게 보여줘야하는건 맞지만 그 외의 서브 소식은 오늘 금일 중으로만 올라와도 큰 무리가 없기에 교회를 빼먹지 않아도 되는데 본인이 성질도 급하고 빨리 올려서 회원분들에게 보여줘야겠단 생각이 강해 교회를 빼먹게 되었다는....
다음주에 교회 가서 회개해야겠네요 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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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열강 19-06-09 13:33
   
하나님도 이해하실겁니다. ㅋㅋ
sunnylee 19-06-09 13:34
   
하나님도 이해해 주실거임..
성경에도.. 관용, 사랑이 넘치신분이라고 하는데.
그것 하나 이해 못해주시면..쪼잔한 분이죠.. 그래도 전지전능한 신이신데.
fox4608 19-06-09 13:35
   
모든곳에 존재하는게 그 분 아니든가요..?
님의 마음속에도 있으니..
야구아제 19-06-09 13:36
   
신은 마음에 함께 하시지 교회에 계시 것이 아닙니다.
     
썬코뉴어 19-06-09 14:51
   
ㅇㅈ
트레져sn 19-06-09 13:36
   
다행히 그 시간에 하나님도 축구경기 관람중이있습니다
버벅이010 19-06-09 13:37
   
항상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
역적모의 19-06-09 13:42
   
하나님은 모두를 사랑하사, 교회 한 번 빼먹었다고 미워하거나 그러지 않으십니다.

내가 차갑고 더러운 흙바닥에 앉아있다해도, 내 마음이 편안하고 고요하다면 그 곳이 바로 절이고 내가 바로 부처이니라.

나무아미타불~
     
booms 19-06-09 15:11
   
이단이다!!
하보나 19-06-09 13:43
   
제가 보기엔 축구 시나리오를 하나님이 쓰신것같은데요..
♡레이나♡ 19-06-09 13:43
   
어린양의 실수도 감싸주시는분이 하느님이잖아요 괜찮음
유일구화 19-06-09 13:53
   
아멘
내안의Blue 19-06-09 13:55
   
용서 안하실 겁니다.
그 분 성격을 제가 잘 알거든요.
그렇지만 미워도 안하실테니 너무 걱정 마세요.
담 주까지 미룰 것 없이 오늘 밤에라도 잠들기 전에 무릎꿇고 애교 좀 떨으시면 될 겁니다.

아멘~
순둥이 19-06-09 13:59
   
기독교인 세계는 다르구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초콜렛 19-06-09 14:00
   
저랑 가장 친한 후배는 목사 아들인데, 그냥 알아서 아무때나 어디든지 가서 예배 봅니다.
지금이라도 가장 가까운 교회 가서 예배보면 되는거 아닌가라는 의문이 듭니다만...
꼭 맨날 가는 교회에서 예배본다고 하시면 진정한 기독교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달의영혼 19-06-09 14:14
   
아 그건 아니고 아예 교회를 못가서 그런거였어요ㅋㅋ
매력 19-06-09 14:00
   
다음주는 두배로 기도해요.
     
♡레이나♡ 19-06-09 14:06
   
헌금도 두배?
라크로스 19-06-09 15:40
   
하느님은 장소불문 항상 곁에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