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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06 22:48

죄와벌 보고 운 사람있습니까?

글쓴이 : 나르시스트

나 안 울었는데

내가 이상한건가!

좀 어거지 같아도 볼만한 수준이였는데...

번역글 보니까 많이 울었다니 내가 다 놀랍...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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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hmygirl 19-06-06 22:52 잔 사람은 여기 있습니다. 잔 사람은 여기 있습니다.



		세트 19-06-06 22:52 마지막 어머니 꿈 나오는 부분보고 많이 울더군요 마지막 어머니 꿈 나오는 부분보고 많이 울더군요



		미쳤미쳤어 19-06-06 22:52 울었다의 기준이??? 저는 울컥까지는 했음, 한 두 방울 정도 흘렸던가?? 나르시스트님의 나이가 어찌되는지 모르지만 나이 먹을수록 눈물도 늘어남 저도 20대에는 뭐 슬픈거 보고 눈 한번 깜빡한적 없었음 울었다의 기준이??? 저는 울컥까지는 했음, 한 두 방울 정도 흘렸던가?? 나르시스트님의 나이가 어찌되는지 모르지만 나이 먹을수록 눈물도 늘어남 저도 20대에는 뭐 슬픈거 보고 눈 한번 깜빡한적 없었음



		힘나님 19-06-06 22:54 도스토예프스키 죄와벌 말하는 건가요?? 재밌게 보긴했는데 뭔가 구렁텅이에 있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좋게 읽진 않았던 기억이 있네요 도스토예프스키 죄와벌 말하는 건가요?? 재밌게 보긴했는데 뭔가 구렁텅이에 있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좋게 읽진 않았던 기억이 있네요



		나르시스트 19-06-06 22:56 한국영화 죄와벌이요ㅎ 한국영화 죄와벌이요ㅎ



		trick 19-06-06 22:55 울컥하긴했네요 사람마다 다른거죠 울컥하긴했네요 사람마다 다른거죠



		trick 19-06-06 22:57 개인적으론 7번방의 선물이 더 억지라고 생각하네요 사람들 다 감동이라는데 혼자 억지라고 너무 억지라고 생각한 영화가 7번방이에요 개인적으론 7번방의 선물이 더 억지라고 생각하네요 사람들 다 감동이라는데 혼자 억지라고 너무 억지라고 생각한 영화가 7번방이에요



		나르시스트 19-06-06 22: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루 19-06-06 23:01 뭔가 내적 갈등과 그에 맞물린 해결 쉽지 않은 상황을 연기를 통해 교감해서가 아닌 심파로 엮은 스토리에 눈물 흘리는 건 10살 이전에 뗀 듯... 전자 같은 경우는 슬픈 장면이 아닌 떠들고 웃는 장면인데도 울컥 할 때가 많고 뭔가 내적 갈등과 그에 맞물린 해결 쉽지 않은 상황을 연기를 통해 교감해서가 아닌 심파로 엮은 스토리에 눈물 흘리는 건 10살 이전에 뗀 듯... 전자 같은 경우는 슬픈 장면이 아닌 떠들고 웃는 장면인데도 울컥 할 때가 많고



		엘알 19-06-06 23:02 어랏 ? 내가 아는 죄와 벌이 아닌가 ? 찌는 듯이 무더운 7월의 어는 날 저녁 s 골목의 하숙집 자기방에서 골목으로 나선 청년은 머뭇 거리는 듯 한 모습으로 K다리를 향해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도스토예브스키... 아님 ? 첫 구절을 아직도 외우고 있는데... 어랏 ? 내가 아는 죄와 벌이 아닌가 ? 찌는 듯이 무더운 7월의 어는 날 저녁 s 골목의 하숙집 자기방에서 골목으로 나선 청년은 머뭇 거리는 듯 한 모습으로 K다리를 향해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도스토예브스키... 아님 ? 첫 구절을 아직도 외우고 있는데...



		예수님의생 19-06-06 23:04 아니뭐.. 울긴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스토리가 쪼금.. 아니 거기서 엄마를? 아니 거기서 가출을? 아니 거기서 알고있었다고? 으음.. 아니뭐.. 울긴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스토리가 쪼금.. 아니 거기서 엄마를? 아니 거기서 가출을? 아니 거기서 알고있었다고? 으음..



		하늘나비야 19-06-06 23:08 저도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만 생각 나네요 저도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만 생각 나네요



		다크고스트 19-06-06 23:13 신파였지만 그래도 전 눈물이 났습니다. 위에 누가 말한거처럼 나이가 들면 눈물이 늘어납니다. 그리고 울 수도 있고, 안 울수도 있지... 그걸 울었습니까? 하면서 비꼽니까? 눈물 안 흘린 님이 이상한거도 눈물 흘린 저도 이상한거 아닙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겁니다. 괜히 한쪽이 옳으면 나머지 한쪽은 이상한거처럼 흑백논리로 판단하지 마세요. 신파였지만 그래도 전 눈물이 났습니다. 위에 누가 말한거처럼 나이가 들면 눈물이 늘어납니다. 그리고 울 수도 있고, 안 울수도 있지... 그걸 울었습니까? 하면서 비꼽니까? 눈물 안 흘린 님이 이상한거도 눈물 흘린 저도 이상한거 아닙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겁니다. 괜히 한쪽이 옳으면 나머지 한쪽은 이상한거처럼 흑백논리로 판단하지 마세요.



		컬링 19-06-06 23:15 저는 간신히 참긴 했는데... 운거나 마찮가지죠.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죠. 저게 와닿는 사람들이 있어요. 저처럼 어릴때 좀 가난했고 어머니가 끝없이 희생하셨던걸 보고 자란 사람들은 안 울기 힘든거 같아요. 저는 간신히 참긴 했는데... 운거나 마찮가지죠.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죠. 저게 와닿는 사람들이 있어요. 저처럼 어릴때 좀 가난했고 어머니가 끝없이 희생하셨던걸 보고 자란 사람들은 안 울기 힘든거 같아요.



		trick 19-06-06 23:25 222 저거 보고 울었다고 초딩 이하 취급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하죠 222 저거 보고 울었다고 초딩 이하 취급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하죠



		뭐꼬이떡밥 19-06-06 23:34 전~혀~ 감성팔이 오지네.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전~혀~ 감성팔이 오지네.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달빛총사장 19-06-06 23:37 난 또 소설보고 울었단 줄 알았네~ 영화는 신파라 울 수 있져~ 난 또 소설보고 울었단 줄 알았네~ 영화는 신파라 울 수 있져~ [https://i.imgur.com/yKhduT6.gif] [http://jjalbang.today/jj1hW.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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