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20-04-03 08:18
“고기권·생선권 풀자” 조롱 폭발한 日 경제대책…결국 좌절
 글쓴이 : 별명11
조회 : 2,559  

일본 집권 자민당이 경제 대책 중 하나로 추진하던 ‘소고기 상품권’과 ‘생선 상품권’ 구상이 좌절됐다.

아사히신문 30일 보도에 따르면 자민당 농림부회와 수산부회가 추진하던 상품권 정책은 일본 정부의 경제 제언에 포함되지 않았다.

상품권 정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경제 활동을 부양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제안됐다.

코로나19 때문에 관광객 유입과 일본 내 외식 지출 등이 크게 줄자 와규(일본의 소 품종) 소비가 급감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고기 상품권 아이디어가 나왔다. 그러자 해산물 역시 상황이 비슷하다며 생선 상품권까지 연이어 등장한 것이다.

상품권 정책에 대한 찬반 의견은 분명하게 엇갈렸다. “소비 촉진을 위해 대단히 좋은 방법”이라거나 “일본 와규를 지키기 위한 긍정적 시도”라는 평가가 있었던 반면 “월세 낼 돈도 없는데 소고기 먹으라는 거냐”는 비판도 계속됐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판매가 부진한 많은 품목 중 일부에만 상품권을 발행하는 것은 특정 집단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이라는 지적도 있었다.

국민들도 상품권 정책에 의아함을 드러냈다. “외출을 자제하라더니 상품권을 어떻게 쓰란 말이냐” “국민을 웃기려는 시도라면 성공” “초밥 이용권은 없나요” 등 정책 실효성을 비판하고 비꼬는 글이 온라인에 계속해서 올라왔다.
결국 자민당 정무 조사회가 30일 발표한 경제 대책 제언에 상품권 정책은 포함되지 않았다. 다만 재고를 줄이기 위한 보조성 행사 수준 정도로는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

농림부회와 수산부회는 재고를 줄이고 경제를 부양시키기 위한 다른 방안도 고심 중이다.

언급된 방안 중 하나는 와규를 학교 급식에 활용해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내자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에토 다쿠 농림수산상은 “일본에서 자라면서 와규를 먹을 기회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다르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일보

어떤 대가리면 저런 생각이 가능할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검은마음 20-04-03 08:20
   
박근혜급 대가리 ㅋㅋㅋㅋ
     
별명11 20-04-03 08:20
   
결국 닭대가리 군요  ㅋㅋㅋㅋ
          
NobleBlood 20-04-03 08:32
   
ㅋㅋㅋㅋㅌㅌㅌㅌ 빙고!!!
          
벽창호 20-04-03 08: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inston 20-04-03 08:21
   
요즘 니들 덕분에 웃고산다
간바레~~~~
Jenkins 20-04-03 08:22
   
고기권, 생선권, 아베노마스쿠 ㅋㅋㅋㅋ
떠나자 20-04-03 08:23
   
503때 딱 그상황임
근데 웃픈게 그땐 일본이 한수위처럼 보였다는
염제신농 20-04-03 08:23
   
저런 아베도 능력자로 보이게 만든 박근혜는 도데체 ......
human 20-04-03 08:25
   
근혜는 누굽니까
최순실대통령 측근 얘기하시는건가?
세상을바꿔 20-04-03 08:26
   
원격 닭대가리보다는 조금 더 나은 수준일 뿐인 아베 ㅋㅋㅋㅋ
오를레아 20-04-03 08:26
   
100% 후쿠시마산
미뉴에트 20-04-03 08:34
   
닭, 돼지는 왜 차별하냐
키르 20-04-03 08:37
   
아쉽네
해주길 바랬는데
Wombat 20-04-03 08:50
   
덥밥 이용권은 없냐?
어디 거지 노예들이 고기고 생선이 가당하냐
원더풀데이 20-04-03 10:39
   
이거 혹시 '먹어서 응원하자 시즌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