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동네에 자랑스런(?) 신천지 대구본당이 당당히 자리하고 있어선지
어쩌다 월요일이나 화요일 집에 있을때면 온갖 종교인들이 다녀감.
서로 방문하는 시간대라도 정해놓은건지 오전 10시쯤엔 신천지, 점심때쯤엔 여호와의 증인
오후 2-3시쯤엔 인근 개독교인 방문 ㅋㅋ
신천지 바로옆에 증산도 도장까지 있어서 한번씩 찾아와선...물한잔 주실수 있나요? 이런다는...ㅋㅋㅋ
그나마 코로나 퍼진 이후론 그런 인간들 싸그리 사라져서 요즘은 아주 조용함 ㅋㅋ
근데 첨엔 신천지에서 코로나 터졌을때.. 동네사람들 다 감염되는거 아닌가 진짜 겁났음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