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적으로 3-4일 정도가 걸린다고 함니다. 초기 잠복기 이후 증상 발현까지 물론 2주 정도 긴 잠복기도 있긴한데,
그런데 16일 대구 가서 21일 부터 자가 격리 확진은 오늘??
생각보다 텀이 너무 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더구나 신천지 교인??
자가 격리 기간중 빠져나가 모임같은 것에 갔다거나 혹은 다른 누군가를 만났다거나 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힘든 사례인듯 합니다..
아마 이 비슷한 사례는 앞으로 더 나올거 같긴 한데.
생각보다 다른 시도에서 자가 격리가 잘 안될경우 초기 접촉과 실제 확진과의 텀을 유심히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마 중간에 빠져나가서 사람을 만났을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16일에 감염된것이 아니라 다른 날짜에 감염되었을지 모름.. 그말은 생각보다 더 많이 실제 감염자가 있을수 있다는 의미 입니다.
저도 고향이 거기 순천이라 고향걱정이 되는군요.
참고로 순천 의료원이 지정 코로나 바이러스 격리 병원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