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본 회의에 검찰, 경찰, 군, 지자체, 공공기관, 종교단체 등
모든 실무관계자들 배석시켜서 연락담당관으로 삼고
질본이 필요로 하거나 요청하는 항목들에 대해
해당기관이 법적 행정적 절차들을 각각 따져서
바로바로 대처하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줘야 됨
지금 경찰에서 형사 600명 투입해서
잠적한 신천지 신도들 행적을 추적중인데
질본을 중심으로 한 협력시스템을 만들었으면
훨씬 일찍 체계적으로 이루어졌을거라 생각함
기관들이 따로 놀면 그만큼 낭비가 심하므로
질본을 컨트롤 타워로 하고 모든 기관이 질본의 수족이 돼서
질본의 과중한 업무를 각 기관이 전문분야별로 분담해주는
초월적인 방역시스템으로 전환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