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소수민족이나 단지 빈부격차로는 현 공산당 정권이 붕괴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중국인들은 일단 나만 살면 다른건 어찌되건 상관없다는 마인드가 아주 팽배한 상태입니다.
현 코로나로 인한 실정도 중국인들의 대대적인 정권타도 운동으로는 번지지 못할꺼에요.
제가 생각하는 중국 분열의 가장 확률이 큰 경우는 저장성이나 광둥성 등의 인구많고 돈많은 지역에서 지역 군부와 사회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인물 나타나 중앙정부에 반기를 드는 형태라 생각합니다. 물론 중앙정부의 크나큰 실정이 있다는 전제하에서지만요.
다른 지역이나 정권과 갈등상황에서 분리독립하는게 훨씬 이득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었을때 얘기지요. 나 잘사는데 방해되는 것에는 가차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