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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15 23:34
그나마 이번주부터 소비활동이 늘어남을 느끼는게
 글쓴이 : 쥐로군
조회 : 846  

퇴근시간에 돌아가는길에 시간이 오래걸리기 시작했습니다.

뭔 개소리냐하시겠지만,

제가 동탄서 양재까지 고속도로 타고 출퇴근하는데, 이 코스가 정말 ㅈㄹ같습니다.

1차로 수원ic, 2차로 분당jc, 3차로 양재 ic를 걸쳐야하는데,

이 길이 평소 퇴근시간에는 엄청나서 평균 퇴근기준 1시간 걸립니다. 특히 강남역까지 연결되는코스기에 발렌타인데이, 졸업시즌등등에 엄청 막힙니다.

근데, 코로나 초기때 평균 30분, 빠를땐 25분만에 집에 도착했습니다.

....즉, 그만큼 차가 안다닌다는거죠. 그 말은 외부활동들을 안한다는거고요.

근데, 어제는 드디어 1시간 걸렸습니다.

그 말은 코로나 이전의 교통량에 준하게되었다는거고, 곧 소비위축은 풀린다는거죠.



자영업자님들 조금만 참으세요 곧 풀릴듯합니다.

ps. 근데 저한테는 그닥 좋지않네요. 퇴근시간이 늘어서ㅠ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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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영 20-02-15 23:45
   
올해 경제는 상당히 안좋을겁니다

지금 바이러스 사태가 정리되려면 적어도 반년은 필요할것이구요

그것도 기후가 이 바이러스를 잡아준다는 가정하에서인데

장담 못합니다

올해 국제 경제는 상당히 않좋을거에요
     
쥐로군 20-02-15 23:46
   
좋을리 없겠죠. 세계의 공장이라는 중국이 저모양이니 세계경기둔화는 절대 못피합니다.
     
꾸물꾸물 20-02-15 23:59
   
국제기관들 예측은 그냥 아예 통으로 올해를 심대한 도전으로 여기는것 같더군요.

중국이 세계 시장에서 공급자(공장)로서의 역할도 상당하지만, 동시에 소비자로서의

역할도 매우컸으니까요. 예를 들어 반도체 호황이던 때는 중국의 수요가 그걸 호황으로

끌어갔던것일 정도로;; 중국 경기 둔화되면서 바로 반도체가 고꾸라지면서 반도체 경기가

바닥으로 떨어졌죠. 여기에 더해 트럼프와 시진핑의 무역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