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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15 17:57
"남친이 저를 걸레 취급합니다. 이해가 안가요".JPG
 글쓴이 : 배리
조회 : 2,668  


걸레.jpg


흠터레스팅...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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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598 20-02-15 17:58
   
그건 니생각이고

내 여친이

모르는 남자랑 산다 생각하면  ㄷㄷ
fox4608 20-02-15 17:59
   
이해가안감...........
삼촌왔따 20-02-15 17:59
   
게이라고해...아니면  트렌스젠더 준비중이라고해..
수염차 20-02-15 17:59
   
나두 너님 남친처럼 그렇게 판단햇을듯합니다....
라그나 20-02-15 17:59
   
헤어지는게 답입니다.

이해해주는 남자를 만나면 됩니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같은 이유로 같은 과 여자랑 집을 같이 쓰고 있다면 어떤 생각이 들지

물어보고는 싶네요
LikeThis 20-02-15 17:59
   
같이 산 남자섹이가 게이 였거나
여자가 거짓말 하고 있거나...
깍기감자 20-02-15 18:00
   
뭐 여자 입장도 이해가는디 여긴 한국...
솔매 20-02-15 18:00
   
아니... 당신 남친이 같은과 여자랑 같이 한집에서 1년째 살고 있다고 생각을 해보면...
     
지해 20-02-15 18:02
   
내말이....
자기도 이해 못할거면서
덕후니 20-02-15 18:00
   

반대입장이라도 이해된다고 하면.
호태천황 20-02-15 18:01
   
여자도 남자도 모두 각자의 입장에서 상대가 이해 안 되는 것은 마찬가지.
서로 이해를 못한다면 헤어질 수 밖에.
추적60초 20-02-15 18:01
   
대한민국이 그 외국도 아니고....

머리가 편해서 좋겠다....
승리만세 20-02-15 18:02
   
외국이 그래도된다고 해서 한국도 그래도 된다는 의미는 아님, 뭐 한국인들은 바보라서 비싼돈내고 계약해서 월세내는줄 아나
야코 20-02-15 18:02
   
역지사지 해야 서로
지나가다쩜 20-02-15 18:02
   
뭔가가 있어서
부모님이 시골 - "전주?라는곳으로" 가면서
버리고 간 느낌 같은 느낌
팅동탱동 20-02-15 18:03
   
보통 저런경우는 동성끼리 하지... 저런경우는 여자는 몸대주고 월세는 남자가 내고
예도나 20-02-15 18:03
   
뭐 결혼한 사이 혹은 결혼할 사이도 아닌데

남친한테는 왜 이야기 진작에 안했나?

반대할걸 예상했으니 안한거 아님?
반가사유상 20-02-15 18:04
   
여자 집에 남자가??? 
난 반댈세  ㅡ,.ㅡ

wohehehe 20-02-15 18:04
   
실제야 어쨌든 이미지라는게 있지. 그런 보편적인 이미지를 개인이 괜찮다고 남도 괜찮겠나..
저 여자에게 몸 파는데서 일했지만 손님들이 다들 좋아서 몸안파는거 이해해줬다..라고 하면 누가 믿겠냐고..
휘휘휘휘휘 20-02-15 18:08
   
누구나가 할수있는 합리적인 의심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대 입장이라면 자기도 이해 못할꺼면서 ㅋㅋㅋㅋ
mymiky 20-02-15 18:09
   
둘다 이상하지 않음

가치관의 차이일뿐
예도나 20-02-15 18:12
   
글 내용의 핵심보다 스쳐지나가듯이 내뱉은 걸봐야 됨


남친이 알아가지고..(남친한테 말을 안하고 그렇게 지냈다) 라는 표현을 했는데

이건 1. 남친하고 사귀고 있던게 먼저. 2. 반반 월세 부담 동거가 먼저. 두가지로 해석될수 있는데

1,2번의 어떤 경우에도 남친한테 사실을 말을 안했다는 것임.

본인이 당당하다고 스스로 마음을 먹어도 분명 이해 받기 어렵다는 걸 '인지'하고 했었다는 이야기임.

그렇기 때문에 저렇게 남친 뒷다마를 까면 안되는 거임


사실 저 글을 쓴 것은 그래 니가 찝찝하고 화가 나는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나한테 '걸레'라고 하면 되겠니
너무한거 아냐? 이거 이야기하고 싶어서 쓴 글임.
큰틀 20-02-15 18:13
   
같은과 남자랑 동거하는 것을 남친한테 걸린 거군요.
이성 동거인을 들이기 전에 남친에게 이야기해서 이해 못해주면 동거인을 들이지 말던지 이별을 감수하던지 둘 중 하나 선택했으면 될일이죠.
나중에 들킨거면 뭐 어느정도 비난은 감수해야겠죠.
우리보다 개방적인 미국에서도 이성간 동거는 어느정도 그렇고 그런 상황을 기정사실화해서 수군대는데,
한국은 오죽하겠습니까.
더구나 남친까지 있는 상황이면, 뭐 말다했죠.
마당 20-02-15 18:16
   
중간에
"남과 다름없다"란 표현에서
팩트가 드러남.
     
예도나 20-02-15 18:18
   
무슨 이야기인지 설명 좀..

1. 그 표현에서 저 여자가 거짓말을 한게 드러난다

2. 그 표현대로 아무일 없었다는 게 팩트이다


어떤 거임?
          
마당 20-02-15 18:35
   
남과 다름없다라는 표현은 실제로 남이 아닌 관계에 대해 하는 표현 아닌가요?
억지로 얼울함을 강변하는 과정에 팩트가 드러나는 거죠.

즉 1번.
               
예도나 20-02-15 18:39
   
아하 그런 의미로 이야기하신거군요.

근데 어쩌면 표현적 실수 일수도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러니까 쟤랑 나랑은 절대 이성관계가 아니야 라고 말을 남과 다를바 없어
라고 되게 강조하려고 썼던게 아닐까 했는데

애초에 반반씩 월세를 부담하는 행위를 전혀 생판 모르는 남과 한다는거 자체가
넌센스이긴 하죠 ㅎㅎ
                    
마당 20-02-15 18:47
   
님 말처럼 표현적 실수일 수도 있지만,

또 한편으론 그렇기에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이 저런 부분에서
제일 팩트를 잘 들키기도 합니다.

말로 포장하고자 하는 곳과 현재 자기 중심이 있는 곳과의 괴리 문제로
무의식적으로 놓쳐버리는...
큰틀 20-02-15 18:18
   
그리고 서울에서 대학생 여자 혼자 자취하는데 독립된 방2개가 있는 곳을 월세로 얻나요?
글 내용보면 자금이 넉넉하지 못한데?
숨겨진 내용이 있을 수 밖에요.
없덩 20-02-15 18:21
   
누가 뭐라고해도 고통 받는건 남자친구같음
쌈바클럽 20-02-15 18:24
   
외국 핑계 고만대.
예도나 20-02-15 18:46
   
근데 남과 다를바 없다는 표현을 지적한 분이 있어서 좀 심층있게 보자면

예를 들어도 친가족이라도 사이가 안좋으면 같은 집에 살아도  '남과 다를바 없다' 라는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가족이지만 끈끈한 정이 없고 소통도 없다 뭐 이런 의미거든요.


분명 남과 다를바 없다 라는 표현이 액면 그대로 맞을수도 있다고 생각은 해요

근데, 그게 좋은게 아니거든요. 뭔가 굉장히 어색하고 불편한 감정이 드는 상황인거라

1년을 저런 불편하고 어색하고 편안하지 않게 지낸다는게 확실히 앞뒤가 안맞네요.


가족은 일단 혈연관계이고 사정에 의해서 한 지붕에 살수도 있지만, 그냥 과 친구는 이야기가 다르니까요.


친하니까 합의를 봐서 돈 반반내고 월세; 부담해서 같은 집에 사는건데, 완전 남과 다를바 없다 서로 대화가 없다

라는거 자체는 좀 ... 의심 받을만 하네요


근데 내가 왜 어색하게 생각하지 않았냐면 확실히 누구지... 미쿡에 사는 어떤 여성 유투버가

같은 집에서 각자 낼 돈 내고 사는데, 진짜 대화가 서로 거의 없고 남처럼 지낸 경험을 이야기한걸 본적이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상대방은 외국남자, 근데 자기한테 관심보이기 시작하고 귀찮게 해서...)

물론 전혀 모르는 남자랑 같이 지내는 것에 대해 부담이나 어색함을 느꼈다고 하긴 하더군요. 초반에는.

근데 적응하고 나서는 거의 대화도 안하고 필요한 말만하고 피했다고 하긴 하는데...


그건 애초부터 진짜 전혀 모르는 남자일 경우에는 그런거고


결국 이것저것 종합해보면, 남과 다를바 없다 라는건 핑계일 확률이 높네요.
한이다 20-02-15 18:46
   
내 머리로는 니가 이해가 안감.
뼈때리기2 20-02-15 19:04
   
게시판에  여자가 쓰는 글는  최소 200%  자기 유리하게 각색 한  글임
탱크 20-02-15 19:11
   
역지사지. end of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