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력이나 순발력 이런 것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목소리와 발음이 되게 듣기에 좋고 편안합니다
BTS를 비롯한 케이팝 가수들, 일부 해외에서 인기 있는 드라마의 배우들을 제외하고는
새로운 자리에서, 한국어가 귀에 설 이들 앞에서, 가장 단기간에
한국어로 가장 많이 말한 사람이 아닐까 싶은데
뜻밖에도 한국어의 느낌을
인식케 하는 데에 일조한 거 같습니다
부드럽고 겸손한 느낌의 한국어?
이런 것이 이 사람의 소박하고 정감 있는 유머감각을 통해 우리말이 귀에 설 외국인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