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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07 19:26
생각해보면 나도 꼴통이였는듯..
 글쓴이 : JJUN
조회 : 750  

고3때 담임한테 교무실로 불려갔다가....
나한테 몇대 맞고 끝날래.......???
아니면 부모님 학교 오시라고 할까?????



나 : 소환하세요...전 상관없어요~~~~~~

담임 :  ?????????????????????!!???!??????????????

어쩔줄을 몰라함 ;;;;;;;;; 당황하는게 눈에 보임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그냥 가볍게 3대맞고 교무실 나옴 ㅋ

뭐 크게 잘못한게 없어서 그랬다지만...
유게에 아부지 없는데요?보니깐 갑자기 옛날 생각이 ㅎ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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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598 20-02-07 19:28
   
과거엔 진짜
선생이 무슨 커다란존재마냥 왜그리 무서워했는지

때리면 그런갑다하고 쳐맞고
소리지르면 무서워하고

왜그랬는지

지금내앞에서 그렇게했다면 가만안두는데

어려서 몰랐던때 그리당하는게
익숙했는지

에휴
그냥단다 20-02-07 19:33
   
큰사고친거 아닌이상 부모님 모시고 오라는소리는안하죠..좋은학교 다니셨나 보네..전 저렇게 말하면 최소

각목50대부터 시작이였는대..
     
326598 20-02-07 19:34
   
어허  약하시네 ㅎㅎ
     
JJUN 20-02-07 19:36
   
무단결석...

근데 그게...그럴려고 그런게 아니라...
지하철에서 쳐자다가;;;;인천까지 감 ㅋㅋㅋ(집이 의정부였었음)
그래서 그냥 학교가는거 포기하고 혼자 떙땡이 침.....

ㅡ.ㅡ
          
치즈랑 20-02-07 20:01
   
그럴수도 있죠`...
피곤하면 그렇죠

난 또 꼴통 짓을 하셨다고`....
칼까마귀 20-02-07 19:34
   
고3 학교가기 싫어서 군대 지원함
폭발1초전 20-02-07 19:35
   
그래도 가끔은 생각남...술 한잔 드리고 싶기두 하구요.
쌈바클럽 20-02-07 19:36
   
그런 똘기도 적당하면 당돌한 매력이죠. 얼핏봐선 귀엽게(?) 웃으며 떠올릴 제자 중 하나로 남으셨을 정도 같아요.
황룡 20-02-07 19:48
   
교장이 아부지 후배분이셔서 담임한테 직살라게 맞고 다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삐삐 압수 당해 미니전화번호부 압수 당해 거금주고산 스타텍 압수당해 오토바이 압수당해

맨날 141 누르고 다녔다능 ㅠㅠ
     
JJUN 20-02-07 19:51
   
vf or 엑시브???
          
황룡 20-02-07 19:53
   
엑시브죠 당시 엑시브 비트 애디션 점박이 카울 90이였음 MX핸들 뒤집어서 씌우고

청룡가스쇼바 업하고 ㅋㅋ 연료통에 빨간 그물 걸치고 그안에 쿠션넣어서 ㅋㅋㅋ

거기다가 광폭 타이어 굴리면 꾸밈끗~~~~~~~~~~~
구름에달 20-02-07 20:01
   


뭔가 많은 걸 얘기하는 듯한 사진.
인터넷 돌다 만나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