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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07 09:50
(짜파구리?!) 기생충 영국 역대 최대규모 개봉 600여개관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836  


'기생충' 오늘 영국서 역대 한국영화 최대규모 개봉 '600여개관'




런던아시아영화제가 영국 현지에서 개최한 '기생충' 프리뷰 시사회 /사진=fnDB

[파이낸셜뉴스] 한국영화 최초로 영국아카데미시상식(BAFTA)에서 각본상과 외국어영화상(박찬욱 ‘아가씨’이후 두 번째 수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7일(영국 시각) 역대 한국영화 최대 규모로 전국 개봉한다.

'기생충'은 지난해 미국 개봉 당시 불과 3개관에서 출발했다. 한때 600여개 관으로 확대됐고, 이후 줄어들었다가 오스카 캠페인 및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에 힘입어 현재 1000개관으로 확대된 상태다.

영국 내 분위기는 시작부터 뜨겁다. 오스카 캠페인과 BAFTA 수상 덕분이다. 전혜정 런던아시아영화제 집행위원장은 6일 “‘기생충’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에 준하는 규모로 전국 개봉하는데 개봉관수가 600여 곳에 달한다”며 “‘기생충’ 수입·배급사는 커존이라는 극장체인이 있는 아티피셜아이다. 앞서 박찬욱의 ‘아가씨’를 배급해 재미를 봤다”고 말했다.

최근 정식 개봉을 앞두고 영화계 전문가 및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유료시사회는 전석 매진되며 열기를 입증했다. 이번 유료시사회를 기획·주최한 런던아시아영화제는 한국기업 농심과 손잡고 ‘짜파구리’ 패키지를 선보여 역시 호응을 얻었다.

전혜정 집행위원장은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배우가 직접 와 프리뷰 상영 이후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했다”“런던의 300석 규모 극장에서 진행하고 그걸 전국 150개 프리뷰 상영관에 생중계했다”고 전했다.

영국은 극장티켓이 2~3만원 수준이다. 온라인으로 영화보는 관객이 늘고 있다. 극장으로 발길을 돌리고, 한국영화 유통 확대를 위해 관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게 필요했고, ‘짜파구리’와 레시피 패키지 시사회를 기획했다. 짜파구리 만드는 법이 행사 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기대 이상”이라며 반색했다.

한편 런던아시아영화제는 주요 대학 도시 등에서 ‘기생충’ 짜파구리 시사회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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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키가이 20-02-07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