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속에서 g70 vs 스팅어 28349028340번 정도 싸운것 같은데..
결국에는 전혀 뜬금없는 520i 질러 버렸네요..
차 사기전에 다른회사 차도 한번 보자 싶어서..
집 가까이에 있는 BMW 벤츠 매장 갔는데, BMW 딜러가 말을 너무 잘해서
설득 당해버렸어요..
사려던 차랑 완전 다른 성향의 차를 사버렸는데
어쨋든 만족합니다.
이쁜 스팅어가 계속 아른거리긴 하지만..
차 탔을때 뭔가 보호 받는다는 느낌? 튼튼한 느낌에 반해서 그냥 질러 버렸네요;;
일시불로 질러서.. 한동안은 긴축 재정좀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