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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06 22:10
현재 목숨이 위험한 중국인.JPG
 글쓴이 : 배리
조회 : 7,819  


장화.jpg



쉬장룬 칭화대 법학교수

 

"신종코로나 초기 대응이 실패한 것은 시민사회와 언론의 자유가 중국에서 말살됐기 때문이다"

 

"신종코로나 확산 초기에 이미 의료계에서 경고의 목소리가 나왔지만 모든 논의가 묵살되고 봉쇄됐다. 

이로 인해 사회에 조기 경보를 울릴 수가 없었다"

 

"독재로 인해 이미 중국의 정치 시스템은 무너졌으며 관료들의 통치 시스템은 엉망이 됐다"

 

"현재의 중국 정부는 관료들의 능력보다는 충성심을 더 중시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성과보다 아첨하는

관료들만 넘쳐나고 있다"

 

"후베이성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며, 중국의 모든 지역이 같은 상황에 놓여있다"

 

"전염병이 세계로 확산되면서 중국은 점점 외딴섬이 되어가고 있다"

 

"최고영도자의 언행이 일치하지 않으며, 그 뻔뻔함이 극에 달해 있다"

 

"그야말로 40년 이래 최악의 지도자다"


"분노한 인민은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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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11 20-02-06 22:12
   
꿈에서나 분노하겠지.
블랙코피 20-02-06 22:14
   
누가보면 과거엔 민주주의 였던거 같네
계속 최악이었는데..
몽키헌터 20-02-06 22:15
   
조만간 착해지실 분인가,
이런 훌륭한 분은 착해지면 안되는데..
컬링 20-02-06 22:15
   
분노해서 시진핑이 끌려 내려와도... 중화사상 때문에 우리와 중국의 상황은 크게 바뀔거 같지 않아요.
     
폭발1초전 20-02-06 22:26
   
혹시 모르죠...아베같은 걸출한 으마으마한 매국노가 탄생할지~``
투덜이 20-02-06 22:16
   
며칠뒤 어떻게 될지...
자유공간64 20-02-06 22:18
   
이번 바이러스도 가까운 시일 언젠가에 소멸을 맞게 되겠지만
화려한 겉모습과는 다른 쭝궈의 민낯은 쉽게 잊혀지지 않을 듯

그나마 위안이 되는 점은
공산당이 계속 집권하는 쭝궈의 미래가 밝아 보이지 않고 사상누각 같다는 느낌
돌아온장고 20-02-06 22:21
   
아 위험하다.

얼릉 탈출만이 답이다
째이스 20-02-06 22:23
   
시진핑 이놈이 문제.

저런 목소리를 자신있게 내서 중국을 바꾸라고... ㄷㄷㄷ
ashuie 20-02-06 22:27
   
지폐에 인류말살자 모택동이 집어넣은 나라 수준.
유후인 20-02-06 22:30
   
저런 훌륭한 분의 목소리가 통하는 중국이 되면 그건 그거대로 더 무서울 것 같지 않나요?
반도체고 게임이고 가요고 그냥 넘사벽으로 선진국이 되어버릴 것 같아요
물망초 20-02-06 22:32
   
우한에 미사일 날라가겠네요
권력을 위해서라면 사람 목숨은
파리처럼 생각 하는 인간들이라서...
지니1020 20-02-06 22:32
   
중국에서 이런 문제가 나라 바뀌기 전에 해결된 적이 있던가? ㅎ
더 이상 부패할 수 없을만큼 간 다음에 누군가에 의해 나라 뒤집어져야 처음부터 다시 시작~ 이거죠
     
폭발1초전 20-02-06 22:41
   
음......지금이 그 시긴가 보죠~~¯\_(ツ)_/¯
난뭐그렇다 20-02-06 22:34
   
눈치보며 아가리만 털지 공산당정부에 맞설 용기는 없슴ㅋ
khikhu 20-02-06 22:44
   
목숨이 경각에 달리니 생각이란걸 좀 하네
Mahou 20-02-06 22:46
   
전형적인 독재정권의 모습이지요.
혹시 밉보이면 ㅈ되는지라, 눈치 살살 보고, 은폐엄폐하기 바쁨.
그러니, 전염병같은 쉬쉬한다고  막아지지 않는 건들에선 답이 안나오는 정치시스템임.
아이러니하게도, 중국의 헌법1조는 노동자와 서민을 위한 나라라고 명시되어 있음.
공산주의란 것이 사실은 노동자와 서민을 위한 만민평등한 체계이죠 ㄷ
상대적 박탈감 느끼게 하는 먹물들, 있는 놈들 죽여 만든 나라.
근데, 이 아이러니함이 사실은 필연적 현상이라고만.
제식으로 표현하자면 방구석 키보드 성인군자가 내뱉는 탁상공론이 공산주의.

그래도, 장점이라고 해야하나? 반면 독재정권은 업다운 방식은 조낸 빠름.
진핑이가 한마디하면 그때부터 민주주의사회보다 더 빠르게 조치가 됨.
미중경제전쟁에서 중국이 민주주의였더라면, 지금보다 더 타격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음.
하여, 간혹 경제발전에는 약간의 독재가 낫단 말이 있기도 하는 것이죠.
한마디로 시민개인의 이해관계등 싸그리 무시하고, 걍 까라면 ㅈ되도 까야하거든요.
인권무시하고 국가의 효율만 따지는 것이 가능하단 말.
민주주의 사회에선 어려운 일임. 각각의 시민이 주권자이고, 이걸 무시할 수가 없음.
(여담으로 인도가 명색은 민주주의임. 근데 중국의 공산주의가 부럽다 발언을 함.
민주주의의 강점이자 약점은 시민인게, 시민의식의 고저에 따라 국가의 수준이 갈림)

그럼 어디가 낫냐? 당연히 민주주의이고, 공산주의의 본질은 서민팔이, 노동자팔이하는 국가주의인 것입니다.
     
꾸물꾸물 20-02-07 09:54
   
톱 다운...

굳이 독재냐 민주냐로 볼건 없습니다. 행정부에는 그만한 것들이 마련되어 있거든요.

미국이 지금 트럼프가 대통령 되고나서 이런저런 어안이벙벙한 일들을 마구 진행하는데,

미국은 독재국가던가요? 아니죠. 대통령령등을 비롯해 여러 장치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를 잘 쓰면 문제가 안되지만, 이상하게 쓰면 문제가 되겠죠.
hell로 20-02-06 22:47
   
“ 시민사회와 언론의 자유가 중국에서 말살” ??  혹시 걔 하루살이임? 여태껏 왜 못봤지..?
굿잡스 20-02-06 22:52
   
칭화대 정도 교수 직함의 두뇌 보유자라면 정말 정치적 간사한 어용 인간이 아니라면

평소 말은 안해도 내부에서 엘리트로서 보는 공상당 짱국 사회와 정치 지도층에 대한 불만과 고뇌가

언제나 내재 상당히 쌓여 있을 겁니다.

아무리 세뇌 어쩌고 해도 사람은 생각하는 인간이고 사고력이 있는 사람일수록 그리고 양심을 가진

인간이라면 이지경까지 사태를 방치한 무능한 짱국 공산당 지도층과 사후 졸속 행정의 사회시스템에

상당한 회의와 염증을 느낄만한 시국으로 보이군요.
김한민 20-02-06 22:54
   
지금 시진핑이 어디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합니다.
구름속의해 20-02-06 22:57
   
조만간 못 보겠네요. 어디 수용소같은데로 끌러가지나 않으면 다행일듯.
Vrrrr 20-02-06 23:21
   
중국 인민들이 봉기하기전에 중앙 공산당에선 선제적으로 지방의 부패관리들 오픈하우스 해서 탈탈 털거같네요

분노를 뱉어낼 욕받이가 필요한 시기임
기간틱 20-02-07 00:37
   
황건적이  나오겟네?
     
폭발1초전 20-02-07 01:07
   
그렇게 전국을 돌며 마스크를 약탈하면 됨!!
프리미어주 20-02-07 01:49
   
공안이 잡으러 올듯 ㅠㅠ
마치 우리나라 박정희시대나 전두환시대처럼
할게없음 20-02-07 02:52
   
물에 빠지면 입만 둥둥 떠다닐 족속들.. 그렇게 용기가 있으면 나가서 뒤엎어봐라 니들 손으로 니들 지도자 뽑아봐라 근데 못하잖아?
원형 20-02-07 03:20
   
희생양들을 잔뜩 준비해야 하는데 그걸 잘못하면 희생양들이 들고 일어날 수 도
불짬뽕 20-02-07 09:41
   
저분...  잠시 사라졌다가 전두엽 절제 받고 나타나실지도 모르겠네요..;
존버 20-02-07 11:43
   
좌등신 우빙신이 딱인데 저런분이 나오면 안되지
가남 20-02-07 12:24
   
신종코로나 초기 대응이 실패한 것은 시민사회와 언론의 자유가 중국에서 말살됐기 때문이다

???
애초에 없었는데 뭐가 말살이야.
김상 20-02-07 12:38
   
지금은 오래된 언론통제로 중국국민 길들이가가 끝나서  정부에 반기를 들고 봉기하거나 그런일을 안일어 날 것 같습니다.  아무리 시위하고 들고 일어나도  사회주의 공산당의 탱크와 총앞에서는  바람앞의 촛불이죠.
그옛날 일본 통치시절  일본군 2명이서  백여명이 넘는 중국인  모아놓고  두놈이 번갈아가며  누가 목을 많이 따나  일본도로  시합하는것을  그냥  줄서서 목따이기를 기다리던  국민성입니다.
축구게시판 20-02-07 14:22
   
그나마 얼마 남지 않은 희귀한 착한 중국인인데... 조만간 강제로 더 착해지실까봐 걱정이네요.
얼음인형 20-02-07 15:33
   
체제를 부정하는 일은 현재 기득권에 있어서 곧 국가 전복을 뜻하기에 이대로 쉬쉬하진 않을 텐데요.
옳고그름을 따지려면 피와 살을 담보로 해야 할 테죠.

외부에서 암만 뭐라 한들 물 밖에서 하는 얘기를 물 속에서 들으려는 것과 같으니
중국 국민들이 스스로 느끼질 못하고 깨우치지 못한다면 결국 나아지는 건 없을 겁니다.
이불까라라 20-02-07 17:56
   
분노한 인민은 더는 두려워 안했으면, 천안문사태때 이미 공산정권이 무너지고 민주주의정권이 들어서서 지금보다는 민주주의에 가까운 꼴을 하고있겠지.
그냥 보이는 모습은 두렵지만 허세만부리는 개,돼지로 보인다.
중국은 이미 문화대혁명때 모든 정신이 죽었다.
민족정신이 죽었고, 자긍심이 죽었고, 그걸 연결시켜줄 수 있는 지식인들이 죽었지.
중국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스스로 중국의 민족성을 말살시켜버린 공산당의 통제속에서 눈가리고 귀막고 그렇게 통제속에서 살아가는게 니들 중국 인민이다.
하나의 중국이 아닌 5호 16국시대로 돌아가는게 중국이 다시 사는길이 아닌가 한다.
밤샘근무 20-02-07 18:12
   
인체신비전에 전시될거 같다...
가난한서민 20-02-07 18:23
   
김재규는 부산사태(부마항쟁)를 보고나서 서울에서도 이런일이 일어나면 진짜 난리가 난다고 박정희에게 말했다죠
그러나 박정희는 "서울에서도 일어난다면 내가 직접 발포 명령을 내리겠다" 라고 말했답니다.
그리고 참모는 "캄보디아에서도 300만명이 죽었는데 우리가 200만명을 죽인다고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라고 말했답니다.

그 순간 김재규는 간담이 순간적으로 서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단 혼자 개인적으로 형제와도 같은 박정희를 나중에 암살하게 됩니다. 그는 법정 최후진술에서
"나의 단독 행위로 사전 통보도 모의도 없었다. 국민 여러분들은 민주주의를 누리시오"라고 말하고 사형 됩니다.

박정희도 한명의 대통령으로서의 능력을 인정하지만, 동시에 악마이며 최악의 독재자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박정희의 단순 공업정책은 한계를 맞이했을 겁니다. 지금은 과학의 시대니까요. 김재규는 영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