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병원 가실일이 있어서 모셔다 드리고 왔는데요.
정문에 내려 드리고 전 주차하고 다른 방향으로 해서 들어 갔습니다.
어머니 소매에 스티커가 붙어 있더군요. 체온 측정하고 목적, 주소, 연락처 다 기록하고 꼼꼼히 하더라고 하시더군요. 스티커도 나갈때까지 떼지 마시라고 하고... 근데 전 그냥 들어 왔거든요. 아니 차 몰고 온 사람들은 다들 정문이 아니라 그쪽으로 들어 오니까 다들 그냥 들어 오죠. 나갈때 까지 아무일 없었고 나올때도 딱히 확인도 안하구요.
그 병원은 멀 할려고 한걸까요? 대중교통 혹은 인근에 사는 사람만 철저하게 확인? 이후 확인 했더니 다행히 선별진료소는 아닙니다만... 먼가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