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교민을 이송하는 전세기는 공기 순환 등을 통해 필터링이 가능해 교차 감염 가능성이 낮다는 설명이다. 박 장관은 "기내에서 기침이나 호흡 등을 통해 균이 배출되더라도 필터링이 돼서 옆자리 사람에게 옮겨갈 가능성이 굉장히 낮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각선으로 앉히고 유증상자와 무증상자는 1, 2층으로 구분해 (추가 감염을) 막겠다"고 했다.
- 유증상자는 입국 직후 격리병동으로 이송
- 무증상자는 임시생활시설에서 2주간 생활 : 24시간 상시 의료진이 같이 생활할 예정. 매일 2차례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이상이 있으면 바로 병원으로 이송
- 중국 정부의 이동 제한 방침에도 자국민 보호를 우선순위에 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