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사를 보면 기존 프듀 시즌 1, 2, 아이돌 학교까지 조작이 있었다고 하죠.
그러면 그건 지나간 일이니까 상관 없이 활동해도 되는 건가요?
지금 걸리면 문제 있는 거고, 지나가면 상관없다?
이게 공정한 정의인가요?
취업 비리에서 문제는 크게 2가지라고 봅니다.
첫째, 공정하지 못한 시스템
둘째, 능력이 안되는 경우
프듀의 경우 시스템의 문제는 엠넷, 피디, 그것을 공모한 기획사가 책임을 져야하고, 가수까지 연루 됐다면 또한 마땅히 책임 져야겠죠. 그럼에도 현재 엠넷, 기획사는 책임을 지려고 하지 않죠... 사실 이게 더 큰 문제임.
능력이 안되면 재 시험을 보겠지만, 연예인의 경우는 인기를 먹고사는 직업이기 때문에 대중이 먼저 외면하겠죠.
외면하지 않는 다는 건, 이미 실력이 검증되고 스타성을 인정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여기서 옳고 그름을 떠들어봐야 소수의 의견일 뿐, 대중의 뜻은 아니라는 겁니다.
대중도 그리 생각한다면 외면하고 해체되겠죠..
PD랑 CP가 조작 했으니까 그룹이 해체 되어야된다??
그럼 음원 조작하는 그룹은 왜 해체 안하죠??
그리고 방송사들 음악순위 조작하는거는 왜 방송사들 해체 안하는거죠??
그리고 멤버들이 관여 한부분도 없는데 왜 팀을 해체 해야된다고 하는거죠??
피해 입은 탈락자들은 CJ에서 알아서 피해보상 하는게 맞지
아이즈원 해체한다고 피해자들에게 보상이 되나요?
그리고 조작은 PD랑 CP가 했다고 하는데 왜 악플과 욕먹는 대상은 아이즈원이 되어야되는거죠??
쓰신 글에 답이 있는거 같습니다. '잘 못한 것은 없지만'..
단지 그 프로그램의 덕을 봤다고 뭔가 불이익을 받야야 한다면 그 프로그램에 나온 모든 아이들이 불이익을 받아야 하죠
어떤 식으로든 크고 작던 득을 본 점이 있으니..
그리고 아이즈원이 계속 활동을 한다고 해도 잘 못을 저지른 사람에게는 어떠한 이익이 안 가기 때문에 활동을 중지시키거나 해체를 하게 만들 명분이 부족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