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연기금이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케이스가 많이 없고, 특히 한국 연기금의 대기업 투자는 오너일가 경영권을 빙어하는 목적도 있거든요. 넓은 의미의 정경유착이죠. 유럽쪽도 국가가 기업 대주주 역할 하면서 오너일가 경영권 보장해주는 케이스 많긴 하지만 한국처럼 제왕적 총수질 하면서 혈통빨로 경영독점 하는건 못하죠. 실적 안좋으면 창업자 혈통 그딴거 없이 물러나야 함. 기업 세습 그 자체에 큰 반감은 없지만 총수일가가 갑질하면서 경영 전횡하는건 막아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