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본인이 자신의 어린 소녀시절에 겪었던 문화혁명기를 써낸 책입니다.
이 책에서 홍위병들의 창의롭고 다양한 깽판짓(?)과
여러가지 모순(?)들을 볼수가 있는데요
책중 내용을 하나 소개해 드리면 저 책에 나오는 주인공 소녀는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서 전교회장을 맡고있고 공부를 엄청잘하는 모범생이면서
선생님들을 존경하는데 그게 구악이라면서 어떤애들에게 꾸중을 듣다가
의자에 앉혀가지고 꾸중을 듣다가 울음을 터트리는 장면이 있었죠
중국의 문화혁명기 당시의 생활상이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