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 설비일 배우고
엥간한 장비는 근 천만원 정도 들여서 장만함
본격적으로 일할려는건 아니고
사촌형이 바빠서 못 가는 일이나 줏어 먹을려는중
직접 영업 뛰고 홍보 하는건 귀찮으니까
오늘도 딱 그 케이스라 아침에 20킬로나 달려서 현장에 감
계량기가 자꾸 돌아서 물이 새는거 같대서 청음기로 대층 찾아보니 이건 누수가 아니라 변기속 부속에 문제가 생겨
물이 흘러내려갔던거
부속 갈아주고 차비 10만원만 받음
별로 남는건 없뜸
한 10년 하면 장비값 건질려나
괜히 이 일한다 했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