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 안봤으나, 차에 흠짓도 안날만큼, 톡 부딪친 적이 있어요.
솔직히 조금은 도의적 책임감에 사과하러 갔었는데,
영화처럼 목잡고 내림 ㅋㅋ
것도 보험사 오기 전까진 저랑 대화도 잘하고 팔팔하심.
근데, 보험사 오니깐, 갑자기 목잡고 인도에 주저 앉음요 ㅎ
얼마 나왔드라? 175만? ㅎㅎ 상대차량이 그나마 모닝인가?
징징 그지시키들은 어떻게 접하지 않고 살아야하는데..
호구 잡았다며 자랑하고 소고기 사먹었겠죠? ㅎ
갠적으로 이 일이 있기 반년쯤 전? 똑같이 당한 적이 있었음.
차이점은 난 기스도 안냈지만, 이분은 범퍼 기스냄.
젊은 친구가 너무 당황하고, 미안해하길래,
정식 서비스도 안받고, 근처 카센터에서 반값에 해드림요. 야매라 하죠 ㅎ
불자동차라 서비스센터에선 범퍼만 180쯤 나와요. 100쯤에 맞취드림.
그때 제가 가생이에도 글 적었고, 칭찬도 받았음 ㅋㅋ (지난글에 있을 껌니다)
근데, 이후에 내가 이렇게 당하니, 내가 배려해주고, 선처해줄 필요가 있나 싶음.
솔직히 생각이 들더군요.
내 친구가 을들에겐 신경도 쓰지말고, 감정 주지 말라했는데,
난 이게 참 거슬렸음. 근데, 막상 실경험이 이따구니..좀 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