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네이버 카페같은 곳에서
소설도 공유하고 음악 파일이나 영화를 무료로 보는 M군이었나?
그런 사이트 들의 공유도 활발 한 적이 있었어여 (저 뿐만 아니라 그때는 그런 사이트가 많았어여)
소리바다를 돈 안내고 쓰는게 당연하다고 여겼던 것처럼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그렇게 좋지 않은 때였던 것 같아여
저는 어렸을때라 내가 다운받은거 같이 공유하고 싶어서 소설을 카페에 올렸다가
고소를 당한 것이에여. 그 당시에 저처럼 저작권 관련해서 신고를 당하는 학생들이
너무 많아서 뉴스에 나왔던 기억도 나네여
경찰서 가니, 지금 생각해보면 경찰아저씨가 엄청 귀찮아 했더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여
저보고 그거 저작권위반, 불법인거 알아? 몰라?! 이러시는데 엄마가 옆에서
애라서 잘 몰랐다고 그러니까 살인했는데 몰랐다고 하면 죄 아니에요? 그러는데
무서웠던 기억이 나네여. 10 손가락 지문도 찍어가고 그랬는데 그냥 배쨌어도 상관없었는데
무서워서 원만히 합의보고 끝냈던 기억이네여.
2번 걸렸는데 똑같은 사람한테 2번 걸렸어여. 다 지웠다고 생각했는데 언제 올렸는지도 모를 옛날꺼
찾아와서 또 신고했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