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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12 00:29
잘생긴 내친구 근황
 글쓴이 : 강인
조회 : 2,960  


술먹고 한숨 한번 쉬고

난 진짜 아무것도 아닌데 왜 이럴까... 요약해보면 자기가 아는 자기는

진짜 별볼일 없는 평범한 사람인데  현실의 갭 크대요


그냥 뭔 말을 해도 결국은 여자가 항상 A,B,C,D,E 붙어있슴

아무짓도 안해도 계속 여자들한테 먼저 카톡 옴, 약간 야한걸로 사진도 오고

오뻐 어제 여기갔었어.. 이런 사진들임


하도 많으니  두어명 빼곤 다 ABCDE나  나도 아는 애면 걍 동네이름으로 부름


몇일전엔 누구랑 뭐했다 해서 누구?

헷갈리니깐 그냥 압구정 살면 압구리 이런식으로 부름 


근데 그게 끝이 아니고 몇일전 만난게 끝이 아니고 나중에 보면

나도 몰랐던 애들도 그사이사이 있슴

그냥 여자들이 계속 생기는거임

말하기도 귀찮아 말 안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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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방친구 19-12-12 00:31
   
부럽다 부러워~~~
     
강인 19-12-12 00:33
   
근데 이 미친눔이 남자들도 좋아함
비지니스 할때 엄청 이득에요
주윤발처럼 생김
su수 19-12-12 00:37
   
그런 사람 있죠.
제 친구 중에도 있는데.
주위에 늘 여자가 있고, 남자들도 좋아하는
0큰삼촌0 19-12-12 00:42
   
그친구 나이들면 신중해야함.. 본인도 모르게 외모로  커버 되던것들이 어느순간부터 안되면  현실파악이.....

까는거 아니에요!!  장점만 있는건 아니라고 말해드리고 싶어서...ㅎ
     
강인 19-12-12 00:50
   
이미 나이가 장년이에요 돌싱인데
아직도 20대랑 다닐 능력자임

걔보고 느낀게 클래스는 나이먹어도 계속되는구나
80되면 이겨볼려나
          
0큰삼촌0 19-12-12 01:00
   
그 돌싱이 왜 돌싱이겠어요...ㅜ.ㅜ 복 받은거 처럼 보이겠지만.....

애초에 이기고 지는 문제가 아니.....ㅎ
헬로가생 19-12-12 00:46
   
옛날엔 스티커 사진이였는데.
플래너에 한 200여명 사진 붙혀있었는데...
천엽맛캔디 19-12-12 00:47
   
현세에 성실히 살면, 내세에는 그런 삶을 살아볼수 있으려나...
     
쌈무사나 19-12-12 01:13
   
아뇨. ㅋㅋㅋㅋ. 내세가 있더라도 그냥 로또같은거일 듯. ㅋㅋㅋㅋ
          
천엽맛캔디 19-12-13 15:29
   
잔인하세요 ㅠㅠ 꿈이라도 꿀수 있게 해주시지...
강인 19-12-12 00:55
   
잘생긴걸로 학생회장까지 해처먹은 넘임..최소한 내가볼땐 뽀대땜에 된거 맞음

그리고 제 친구니 당연히 얘도 나이가 많음  그런데도 지금 상황이 저런거에여
20대가 아님
쌈무사나 19-12-12 01:11
   
부러운데 사실임.
지인도 좀 잘생기고 키크니까 수업 잠깐 들은 사이인데도 연락오고 문자오고 난리도 아님
아수라발발… 19-12-12 02:41
   
뭐 이번 생은 처음이니까. 라고 편하게 생각하자~
     
강인 19-12-12 02:54
   
정답

자꾸 태어나다보면 로또 될 날이 있겠죠
빨리 나라를 구해야 할텐데..
이궁놀레라 19-12-12 09:23
   
여자 만나는건 안잘생겨도 됨 ㅋㅋ
못생긴 아는 동생들 카사노바급으로 여자만나고 다님 ㅋ
진짜 잘생김 여자애들 의부증 걸린거 마냥 구는애들 꼭 한명씩 있어서
다른여자 여러명 만나기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