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한숨 한번 쉬고
난 진짜 아무것도 아닌데 왜 이럴까... 요약해보면 자기가 아는 자기는
진짜 별볼일 없는 평범한 사람인데 현실의 갭 크대요
그냥 뭔 말을 해도 결국은 여자가 항상 A,B,C,D,E 붙어있슴
아무짓도 안해도 계속 여자들한테 먼저 카톡 옴, 약간 야한걸로 사진도 오고
오뻐 어제 여기갔었어.. 이런 사진들임
하도 많으니 두어명 빼곤 다 ABCDE나 나도 아는 애면 걍 동네이름으로 부름
몇일전엔 누구랑 뭐했다 해서 누구?
헷갈리니깐 그냥 압구정 살면 압구리 이런식으로 부름
근데 그게 끝이 아니고 몇일전 만난게 끝이 아니고 나중에 보면
나도 몰랐던 애들도 그사이사이 있슴
그냥 여자들이 계속 생기는거임
말하기도 귀찮아 말 안함